[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26일 웹툰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와이랩은 350만주 이상 거래가 몰리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사흘간 상승세다. 핑거스토리 역시 100만주 이상 매수세가 몰리며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스터블루는 거래량이 200만주에 육박하고 있으며 이틀간 상승세다. 수성웹툰도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웹툰기업 투믹스홀딩스가 전환사채 투자를 단행한 수성웹툰은 재무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매입후 소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동부스팩으로 합병 상장한 미스터블루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741억원에 6.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 194억원에 55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된 와이랩은 네이버웹툰에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네이버웹툰의 나스닥 상장 수혜주로 알려져 있다.
핑거스토리는 지난해 매출184억원에 1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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