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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사업체종사자 23만2000명 증가…증가폭 8개월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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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체종사자 전년 동월 대비 23만2000명 ↑
보건복지업 9.7만명·과학기술업3만명 ↑
월평균 임금 428만9000원…전년 대비 8.6% ↓
1인당 월평균 165시간 근로…11.2시간 ↑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사업체종사자 증가폭이 지난해 7월 이후 8개월째 감소하고 있다. 상용근로자 증가율에 비해 임시일용자나 일정한 급여 없이 봉사료 또는 판매수수료를 받는 기타종사자 증가율이 더 가파르게 증가해 '고용의 질'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상황이다.

2024년 1월 사업체노동력 조사 [자료=고용노동부] 2024.03.28 sheep@newspim.com

◆2월 기준 사업체종사자 1.2% 늘어난 1983만1000명

고용노동부가 28일 발표한 '2024년 2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2월 말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종사자 수는 1983만1000명으로 1년 전(1959만9000명)보다 23만2000명(1.2%) 늘었다.

사업체종사자 증가폭은 지난해 7월 이후 8개월째 감소세다. 지난해 11월 증가폭이 20만명대로 줄었다. 증가폭 20만명대는 2021년 4월 이후 31개월만이다.

종사상지위별로는 전년 동월 대비 상용근로자는 11만7000명(0.7%), 일용근로자는 9만명(4.9%), 기타종사자는 2만5000명(2.2%) 증가했다.

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의 경우 1650만7000명으로 19만7000명(1.2%), 300인 이상은 332만5000명으로 3만5000명(1.1%)이 각각 늘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9만7000명, 4.3%)에서 종사자가 가장 많이 늘었다. 이어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3만명, 2.3%), 도매 및 소매업(1만6000명, 0.7%) 순이었다. 반면 숙박 및 음식점업(-6000명, -0.5%)과 전기·가스·증기·공기조절 공급업(-1000명, -0.8%)에선 종사자가 줄었다.

전 산업 종사자 중 가장 큰 비중(19%)을 차지하는 제조업의 경우 1만4000명이 증가했다. 이 중 종사자 수는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1만5000명),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7000명), 전기장비 제조업(5000명)에서 늘었고 의복·의복 액세서리·모피제품 제조업(-7000명),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7000명), 섬유제품 제조업(-6000명)에선 감소했다.

2월 중 입직자는 89만7000명, 이직자는 88만4000명으로 각각 전년 동월 대비 5만4000명(-5.7%), 3만6000명(-3.9%) 줄었다. 입직률은 전년 동월 대비 0.3%p 하락한 4.8%, 이직률은 0.2%p 감소한 4.7%을 기록했다.

시도별로 보면 2월 마지막 영업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전년 동월 대비 경기(10만1000명), 경남(2만6000명) 등 대부분 지역에서 증가했다. 종사자 수 증감률이 높은 지역은 세종(5.9%), 전남(2.9%), 충남(2.6%)이었고 낮은 지역은 강원(-0.5%), 경북(-0.3%), 부산(-0.2%)이었다.

2024년 1월 사업체노동력 조사 [자료=고용노동부] 2024.03.28 sheep@newspim.com

◆1월 기준 월평균 임금 428만9000원·근로시간 165시간

1월 기준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임금 총액(명목임금 기준)은 428만9000원으로 지난해 1월보다 8.6%(-40만5000원) 줄었다.

고용부는 지난해 설 명절이 1월에 있었으나 올해는 2월에 포함돼 설 상여금 등 특별 급여가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상용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은 455만9000원으로 9%(44만9000원) 줄었고 임시일용근로자는 182만4000원으로 2.8%(4만9000원) 올랐다.

상용근로자의 임금을 내역별로 보면 정액급여는 360만2000원으로 3.4% 증가했고, 초과급여는 22만4000원으로 9.2% 올랐다. 특별급여는 73만2000원으로 44.5% 줄었다.

임금총액이 많은 산업은 금융 및 보험업(869만1000원), 전기·가스·증기·공기조절 공급업(755만9000원)이었고 적은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221만6000원),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281만8000원) 등이었다.

물가 수준을 반영한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실질임금은 379만1000원으로 전년 동월 426만5000원 대비 11.1%(47만4000원) 감소했다. 고용부는 "실질임금 하락은 명목임금 하락과 마찬가지로 설 명절이 지난해와 올해 각각 1월, 2월로 달리 포함돼 특별급여가 감소한 결과"라고 밝혔다.

2024년 1월 사업체노동력 조사 [자료=고용노동부] 2024.03.28 sheep@newspim.com

1월 기준 평균 근로시간은 165시간으로 집계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근로시간은 11.2시간(7.3%) 늘었다.

산업별 근로시간은 제조업(181.3시간)과 수도·하수·폐기물처리·원료재생업(179.1시간)에서 길었고 건설업(135.6시간) 및 교육서비스업(140.4시간)에서 짧았다.

상용근로자 근로시간은 173.2시간으로 12.7시간(7.9%)이 늘었고 임시일용근로자는 90시간으로 1.1시간(-1.2%) 줄었다. 고용부 관계자는 "상용근로자의 근로시간은 월력상 근로일수 증감에 큰 영향을 받는다"며 "전년 동월 대비 월력상으로 근로일수가 2일 증가해 근로시간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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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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