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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정책연구 성과확산 세미나 성료…미래 콘텐츠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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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은 콘텐츠산업 정책연구 성과확산 세미나 '콘텐츠산업의 미래를 위한 환류 방안 모색'을 지난 28일 서울 광화문 CKL 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23년 콘진원 콘텐츠산업정책연구센터에서 수행된 주요 연구 성과를 발표하였으며, 콘텐츠산업 현안과 관련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23년과 2024년의 콘텐츠산업 지향점을 포괄하는 ESG·글로벌·정책 등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산업 정책연구 성과확산 세미나 '콘텐츠산업의 미래를 위한 환류 방안 모색'을 3월 28일 서울 광화문 CKL 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사진=콘진원] 2024.03.29 alice09@newspim.com

첫 번째 'ESG' 세션에서는 산업정책팀 반옥숙 책임연구원이 ▲장애인의 방송영상콘텐츠 출연 확대 방안에 대하여 발표했고, 이어 미래정책팀 이혜미 책임연구원은 ▲콘텐츠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친환경 콘텐츠 제작 가이드라인 개발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반옥숙 책임연구원은 "취약계층 중에서도 '장애인'의 방송영상콘텐츠 접근성이 취약하다"라며, "장애인 배우 출연 비중을 높여 장애에 대한 편견과 사회 내의 다양성을 존중할 수 있도록 장애인의 방송 출연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글로벌' 세션에서는 미래정책팀 김지현 선임연구원이 ▲글로벌 영상제작 허브화를 위한 해외사례 연구 주제로 발표했고, 데이터정책팀 전창영 책임연구원이 ▲K게임의 해외 시장 공략법에 대하여 발표했다.

특히 이번 발표를 통해서 김지현 선임연구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해외 제작 유치를 위한 국내의 제도적·정책적 기반이 필요하고, 대부분 국가가 해외 영상 제작 유치를 통한 인센티브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세 번째 '정책' 세션에서는 데이터정책팀 전종섭 책임연구원이 ▲콘텐츠산업 노동시간 조사 연구에 대하여 발표를 진행했고, 미래정책팀 박혁태 팀장이 ▲영상콘텐츠 제작비 세액 공제 변화에 따른 전망을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박혁태 팀장은 제작비용 세액 공제율 확대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에 관해 이야기하며 "이번 개정으로 제작비 세액 공제를 통한 수혜 기업의 실효세율 인하 효과가 확대될 전망"이라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이어서 진행된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컴투스 김동현 BM 사업부장 ▲시청자미디어재단 미디어접근부 윤일선 선임 ▲건국대학교 이병민 교수 ▲경남대학교 장민지 교수 등 콘텐츠 유관 분야의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여해, 급변하는 콘텐츠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장애인 미디어 콘텐츠 지원 정책의 활성화, 콘텐츠산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 콘텐츠산업정책연구센터가 수행할 역할에 대한 전망 등 환류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콘진원은 급변하는 콘텐츠산업 흐름을 빠르게 분석하고, 이에 대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산업 정책 마련을 위한 활동에 주력해 왔다.

지난해에도 게임, 방송, 음악, 만화·웹툰 등 콘텐츠산업 전반에 대한 정책연구, 실태조사, 산업백서 등 연구보고서 45건을 발간했다.

이외에도 ESG, 인공지능(AI), 해외 콘텐츠 정책사례 등과 관련한 단기 현안 보고서 11건, 게임, OTT, 방송산업 등 최신 콘텐츠 트렌드를 담은 분야 4개의 정기 간행물을 발간했다.

특히 지난해 3월에 국가 통계작성지정기관으로 지정되어 정책 수립기관으로서의 대외 공신력을 높였다. 콘진원의 발간 보고서는 산업을 분석하는 기준으로 활용되며, 산업 정책 마련을 위한 바탕으로 기능하고 있다.

콘진원은 올해도 다양한 주제의 연구보고서 발간을 예정하고 하고 있으며, 현안 세미나·포럼, 단기보고서 발간 등을 통해 콘텐츠산업 현안과 관련한 중심 기관으로서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유현석 콘진원 부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그간의 콘진원 연구 성과를 산업에 알리고 환류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통계작성기관으로서의 공신력을 가지고 업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정책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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