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최태원·김동관·안덕근 등 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마지막길 배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당한 기술 경영자이자 선각자"
"우리나라 산업 읽으신 파운더"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일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조문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빈소를 찾았다. [사진=공동취재단]

최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51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최 회장은 고인에 대해 "우리 대한민국의 상당한 기술 경영자로서 선각자셨다"며 "민간 외교도 상당히 잘해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모범을 삼아서 앞으로도 후배들이 계속 잘 해 나가는게 좋겠다는 얘기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역시 오전 11시52분쯤 빈소를 방문해 오후 12시9분쯤 돌아갔다. 

안덕근 산업부장관이 조문을 마친 뒤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한편, 이날 안덕근 산업부 장관도 조문 차 방문했다. 안 장관은 조석래 명예회장에 대해 "우리나라 산업을 읽으신 파운더"라고 평가하며 "개인적 친분은 없지만 세대가 바뀌는 여러가지 착잡한 마음도 있어 찾아뵙고 인사드리러 왔다"고 말했다.

유족들과 나눈 대화와 관련해서는 "(빈소를 찾은)최태원 SK그룹 회장님께서 어떻게 보면 (재계) 1세대하고 2세대의 중간 역할을 하고 있다"며 "(상주인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에게) 그런 점을 이제 부탁도 좀 드렸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관련기사]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