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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부산 영도 찾은 한동훈 "조승환 후보 중·영도구 발전 적임자"

기사입력 : 2024년04월01일 15:49

최종수정 : 2024년04월01일 15:49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국무위원을 같은 시기에 지내며 지켜본 조승환 후보는 대안이 막힘없이 나오는 사람, 그리고 결국 실행해내는 사람"이라며 "조승환을 주민 여러분의 도구로 사용해 달라"라고 말했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일 오전 부산 영도구 남항시장 인근에서 열린 유세에서 조승환 중·영도 후보의 손을 들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04.01

한 위원장은 이날 부산 영도구 남항시장을 방문해 조승환 국민의힘 중구 영도구 후보(전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부산과 영도는 더 발전되어야 하며 영도의 아름다운 산책길이 산업으로도 그리고 사람들이 몰려드는 곳을 바뀌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야당이 200석을 이야기하는 것은 대통령을 끌어내리는 것 뿐만 아니라 헌법을 바꾸겠다는 것"이라며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빼려는 시도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조승환을 적극 지지해달라"고 강조했다.

조승환 후보는 "이번 선거는 대통령선거가 아닌 중구 영도구를 발전시킬 일꾼을 뽑는 선거이고, 정권을 끝내는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한 국정 운영 동력을 보충하기 위한 선거"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중구 영도구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민생·규제 혁신 법안 발목잡기에 사용되는 것이 아닌 일자리 창출·경제활성화·교통환경 개선·아이들의 교육 지원·어르신들의 돌봄을 위해 행사되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중구 영도구를 만들 수 있도록 조승환에게 많은 지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현재 국회에는 윤석열 정부에서 발의한 223건의 규제혁신 법률이 제출되었으나 98건이 계류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도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위한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법 적용을 2년 유예하고자 발의된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도 여전히 국회에 계류되어 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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