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1일 오후 4시15분쯤 경북 예천군 지보면 도화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발화 42분만에 진화됐다.
1일 오후 4시15분쯤 경북 예천군 지보면 도화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발화 42분만에 진화됐다.[사진=산림청]2024.04.01 nulcheon@newspim.com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4대, 진화차량 18대, 진화인력 82명을 긴급투입해 오후 4시 57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산림 인근 농경지 소각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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