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참여 시 자립준비청년 후원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임직원 대상 '한마음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유진투자증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유진투자증권의 임직원들이 오는 28일까지 챌린지에 참여하면 자립준비청년의 독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후원하게 된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유진투자증권] 2024.04.02 stpoemseok@newspim.com |
자립준비청년이란 보호시설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가 되면 퇴소하여 자립해야 하는 청년을 의미한다.
유진투자증권은 '한마음 걷기 챌린지'를 통해 ▲탄소배출 절감 기여 ▲임직원 건강 증진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세 가지 효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런 목적에 따라 임직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독려하고자 '유진 걷기왕' 시상도 준비했다. 캠페인 기간 내 가장 많은 걸음을 기록한 상위 열 명의 임직원과 세 팀에게는 상품으로 스포츠 물품이 지급된다.
유진투자증권은 2011년부터 '사회공헌'을 핵심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유진의 숲 조성, 매칭펀드 후원, 임직원 1인 2봉사활동 제도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는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한마음 걷기 챌린지' 외에도 다양한 ESG 실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적,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진행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ESG에 앞장서는 모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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