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현대캐피탈은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오토(Auto) ▲디지털/IT ▲금융사업 ▲리스크관리 ▲해외사업 ▲재경 ▲경영지원 등 총 7개 분야다. 해외사업 분야에서는 해외 경험과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등 제2외국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모집 대상은 4년제 대학(원) 졸업자 또는 8월 졸업 예정자다. 오는 15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는다. 오는 5월 온라인 인적성, 6월 온라인 면접을 거쳐 트라이얼 위크(6월19~21일)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초 입사한다. 서류 전형에 합격한 디지털/IT 분야 지원자는 별도 코딩테스트(5월 초)에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현대캐피탈이 2022년부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트라이얼 위크를 도입했다. 면접 전형까지 합격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원하는 직무부서에서 3일 간 단기 프로젝트를 수행한 결과로 평가받는 전형 상 최종 단계다. 절대평가로 진행되고 경쟁률 상관없이 모두 합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HR 담당자는 "이번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통해 각 모집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우수한 인재들을 앞서 확보하고자 한다"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무대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커리어를 개발하고픈 취업준비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캐피탈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현대캐피탈] 2024.04.03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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