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욱일기 허용' 논란일자 자진철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당 서울시당 "강제징용·오염수 이어 日편단심"
한동훈 "절대 불가…발의 시의원들 엄정 조치할 것"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서울시 내 욱일기 사용 제한을 폐지하자는 조례를 발의했다가 여론이 악화하자 자진 철회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여당이 '日편단심'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직격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소속의원들은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를 지난 3일 발의했다. 서울시 내 공공장소에서 욱일기 등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 사용을 제한하고 있는 조례를 두고, 해당 조례의 폐지안을 발의한 것이다.

이번 조례 폐지안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서울정상화TF' (이하 서울정상화TF)에서 주도적으로 이뤄 졌다. 서울정상화TF 가동 명분은 박원순 전임시장 때인 제8대부터 제10대까지 민주당이 절대 다수당이던 서울시의회(2010.06~2022.05) 당시 제정된 서울시 조례를 전면 재검토하고 비정상적 조례를 바로 잡기 위해 구성돼 활동하다 이번 물의를 일으키게 됐다. 서울정상화TF 단장은 최호정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맡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김길영 서울시의원(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부대표)이 이 폐지조례안을 발의하자, 해당 발의에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 19명이 찬성했다.

서울특별시조례 제7865호로 공포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면, 서울시 공공장소에서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군사기와 상징물 등을 사용하는 것은 해당 조례에 따라 제한받게 된다.

해당 조례안의 제정 이유에 대해서는 부칙에 "일본이 일제강점기에 행한 강제징용, 위안부 등 반인륜적 범죄행위에 대한 사과와 배상은 커녕 역사를 왜곡하는 등 침탈행위를 계속하고 있는 것에 대해, 서울시 차원에서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에 이바지하고자 함"이라고 명시돼 있다.

지난 3일 발의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발의 의원과 찬성의원 명단.

해당 조례안에 대한 폐지 조례가 발의된 후 논란이 되자, 발의자였던 김길영 서울시회 국민의힘 부대표는 지난 4일 발의 취지에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철회를 요청했다.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들이 보인 행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지난 4일 논평을 내고 "日편단심 국민의힘, 이번에는 욱일기"라며 "해당 조례가 강행됐다면 독립한 지 100년도 채 되지 않은 2024년 서울 시내에 나부끼는 욱일승천기를 목도했을지도 모를 일"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를 외면하고 전쟁범죄의 상징을 허용하려던 국민의힘의 망령된 시도를 규탄한다"며 "국민의힘은 친일·반민족 행태를 중단하고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공보실 명의로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국민의힘은 일본 제국주의 상징을 공공장소에서 사용하는 것을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조례안 폐지도 당연히 강력히 반대한다"며 "해당 조례안 폐지를 발의한 시의원들에 대해 당 차원 조사 후 엄정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jycaf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