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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프라시아 전기', 거점전 '잿빛달 요새' 업데이트

기사입력 : 2024년04월11일 17:29

최종수정 : 2024년04월11일 17:29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11일,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잿빛달 요새' 거점전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잿빛달 요새는 프라시아 전기 출시 1주년 업데이트로 선보인 '시길' 지역의 유일한 거점이다. 사막과 오아시스, 화려한 왕궁 구조물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으로, 기존에 거점을 보유한 결사도 추가 점령이 가능하다.

요새에는 '사막의 눈동자'와 '봉수대' 등 특수 방어시설이 마련돼 있다. 거점 내 보스인 '나세르'와 '바스마'를 물리친 뒤 최종 단계인 제단 공략이 가능하다. 총 2개 성문으로 진입할 수 있으며, 교량전차로 우회로를 개척해 주요 방어시설을 선제적으로 제거할 수도 있다.

[사진=넥슨]

최초 점령 결사에게는 '빛나는 심연석 상자'와 '희귀 침식 해제 주문서', '형상/탈것 소환권' 등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또한, 최종 점령 결사는 방어력과 피해저항, PVP 피해 증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황금항 요새'에 위치한 혼돈 보스 '세르갈린'을 2회 격파하면 1시간 동안 각성 보스 '심판자 세르갈린'도 출현한다. 주요 보상으로 '전설' 특화장비와 '영웅' 방어구 파편 등을 얻을 수 있다.

한편, 넥슨은 프라시아 전기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게임 접속 시 '영웅' 탈것과 '희귀' 형상 등을 확정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다음달 8일까지는 'WP 쿠폰'과 '영웅 방어구 선택 상자' 등 풍성한 선물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프라시아 전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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