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건강한 생활, 건강한 투자"...유진투자증권, '유진러닝크루' 클래스 모집

기사입력 : 2024년04월15일 11:04

최종수정 : 2024년04월15일 11:04

총 4회 걸쳐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진행...회차별 30명 추첨 통해 선발
전문 트레이너 코칭, 스포츠 마사지, 러닝포토, 기념품 등 혜택 제공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유진그룹 금융계열사 유진투자증권이 고객의 건강한 투자를 응원하기 위해 '유진러닝크루'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최근 2030세대 중심으로 달리기 동호회인 러닝크루 활동에 참여가 높다는 점에 착안해 '유진러닝크루' 클래스를 마련했다.

'건강한 생활, 건강한 투자'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맞춰 유명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여의도공원을 달리면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건강을 챙기는 취지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유진그룹 금융계열사 유진투자증권이 고객의 건강한 투자를 응원하기 위해 '유진러닝크루'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유진투자증권] 2024.04.15 yunyun@newspim.com

이번 클래스는 오는 5월 9일부터 총 4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 회차별 참여 인원은 30명이며, 별도 참가비는 없다. 이날부터 유진투자증권 유튜브 채널 '유진투자증권TV'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선발되며, 유진투자증권 고객이라면 선발 확률이 높아진다.

러닝 코스는 여의도 유진투자증권 본사에서 시작에 여의도공원 두 바퀴 약 6.0~6.5km를 도는 것으로 짜여졌다.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러닝 페이스는 6~7min/km 수준으로 진행된다.

유진투자증권은 '유진러닝크루' 클래스 참여자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우선, 박민규 큐짐(Qgym) 대표가 러닝 코치로 참여해 참여자들과 함께 달리며 올바른 자세와 주법, 테이핑 방법 등을 안내한다. 박민규 대표는 마라톤, 골프,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들 트레이닝 경력과 tvN 예능프로그램 'RUN'에서 지성, 강기영 등 배우들의 러닝코치를 맡았으며, 올해 미국에서 열린 'FURTHER' 룰루레몬 APEC 대표 글로벌 러닝 앰버서더로 활동했다.

이와 더불어 참가자들이 러닝 인생샷(Shot)을 남길 수 있도록 전문 러닝 포토그래퍼도 함께한다. 러닝 전후 이벤트 시간 동안에는 스포츠 마사지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티셔츠와 양말, 완주 기념카드 등 3종 기념품이, 추첨을 통해 선정된 회차별 세 명에게는 러닝화 및 스토리지 밴드가 경품으로 지급된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대비책을 준비했다. 회차마다 안전 요원과 함께 구급차와 의료진이 현장에 배치된다. 오버 페이스를 막기 위해 참가자 수준에 맞춰 러닝 조를 편성하고, 충분한 스트레칭과 쿨링다운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전종윤 유진투자증권 브랜드전략팀장은 "건강한 투자를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대중과 고객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클래스를 마련했다"면서 "시즌별 클래스 진행과 추가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건강(Healthy)'하면 유진투자증권을 떠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 이번에도 말없이 법정 향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19일 내란 혐의 재판에 지상으로 출입했으나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께 차량을 타고 서울 서초구 서울법원종합청사 서관에 도착했다. 서관 입구 근처에 대기 중이던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윤석열 대통령"을 외쳤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전 대통령이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 4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05.19 photo@newspim.com 윤 전 대통령은 차에서 내린 뒤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란 지시가 있었다는 증언이 이어지는데 입장이 있나', '국민께 하실 말씀이나 재판 관련한 입장이 있나', '비상계엄을 사과할 생각이 있나'라는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서관 입구로 걸어 들어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이날 오전 10시15분부터 내란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의 4차 공판기일을 연다. 이날 공판에선 박정환 육군 특수전사령부 참모장(준장)과 이상현 특전사 1공수여단장(준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된다. 또한 병합 기소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와 관련해 검찰과 윤 전 대통령 측이 입장을 밝히는 모두 절차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법원은 내란 사건 전담 재판장인 지귀연 부장판사의 술접대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앞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4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그 판사가 돈을 낸 적이 없다는 구체적인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hong90@newspim.com 2025-05-19 10:14
사진
금호타이어 "주민 피해 최대한 보상"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금호타이어는 지난 17일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 주민 피해를 최대한 보상하고 타이어 공급도 안정화 시키겠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금호타이어는 입장문을 통해 "5월 17일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큰 우려와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머리 숙여 깊이 사과 드린다"며 "현재 소방당국이 총력을 다해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며 당사 또한 소방당국과 긴밀히 협조하여 진화 작업에 모든 자원을 동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18일 오후 광주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공장 내부가 전날 발생한 화재로 인해 전소돼 있다. 이번 화재는 지난 17일 오전 7시 11분쯤 광주 광산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2공장 내 정련 공정에서 발생했다. 타이어 원재료인 생고무와 화학약품을 혼합하는 정련 공정 내 고무를 예열하는 장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꽃이 튀면서 발생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2025.05.18 ej7648@newspim.com 이어 "광주공장 생산 제품에 대한 타 공장으로의 전환을 긴급히 검토하고 추진할 계획"이라며 "카메이커 대상 신차용 타이어 공급이 안정화할 수 있도록 완성차 업체들과 긴밀히 협의해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역사회의 조속한 피해 복구 및 일상 회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단순한 복구를 넘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더 나은 공존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주민 피해와 관련해선 "광주시 및 광산구 관계 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지역 주민 피해가 확인되는 대로 최대한 보상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시스템 강화에 집중하며 전사적 차원의 안전점검을 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앞으로 더 큰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신중한 자세로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 드린다"고 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전날 오전 7시11분쯤부터 불이 났다. 광주공장 2공정동의 타이어 기본재료를 혼합하는 정련공장 내 오븐 장치에서 스파크가 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금호타이어 광주 공장 화재는 발생 31시간만에 주불이 잡힌 상태다. 다만 핵심 생산 공장인 2공장 절반 이상이 불에 타는 등 피해 복구는 장기화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이날 오전 광주공장을 방문해 "소방당국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화재 진압을 최우선으로 하고 비상대책반을 구성, 피해 복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eans@newspim.com 2025-05-18 21:3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