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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김하성, 토론토전 1안타 1볼넷…4경기 연속 안타

기사입력 : 2024년04월20일 14:16

최종수정 : 2024년04월20일 14:37

출루율 0.344·타율 0.231로 올려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8경기 연속 출루,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2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김하성.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로써 김하성은 8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며 출루율을 0.344로 올렸다. 시즌 타율 역시 0.227에서 0.231(78타수 18안타)로 올렸다.

김하성은 2회말 풀 카운트(3볼-2스트라이크)에서 토론토 오른손 선발 야리엘 로드리게스의 시속 136㎞ 높은 슬라이더에 배트를 헛돌려 삼진을 당했다 4회에는 평범한 우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하지만 7회 선두 타자로 등장해 차분하게 볼넷으로 출루했다. 9회말 2사 후 마지막 타석에서는 오른손 불펜 조던 로마노의 시속 154㎞ 직구를 때려 우익수 방향 안타를 쳤다. 16일 밀워키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

샌디에이고는 토론토에 1-5로 패했다.

a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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