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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매각보다는 폐쇄 선택할 것"···긴 소송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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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알고리즘 바이트댄스 사업 핵심
긴 소송전 후 앱만을 폐쇄할 가능성

[서울=뉴스핌] 박공식 기자 = 동영상 공유플랫폼 틱톡의 모기업인 중국의 바이트댄스가 미국 내 틱톡 강제매각 법안의 무효화를 위한 법적 대응을 다한 후 틱톡 매각보다는 폐쇄를 선택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5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틱톡이 사용하는 알고리즘은 바이트댄스 전체 사업의 핵심으로 여겨져 알고리즘과 함께 틱톡 앱을 매각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소식통이 전했다. 틱톡이 바이트댄스 전체 매출과 활동자 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아 최악의 경우 미국기업에 매각하지 않고 앱만을 폐쇄하면 핵심 알고리즘을 포기하지 않아도 돼 바이트댄스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틱톡과 알고리즘을 분리 매각하는 것은 틱톡의 지적재산권이 중국에서 바이트댄스 소유로 등록돼 있어 불가능하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또 바이트댄스는 가장 가치있는 자산의 하나인 틱톡 알고리즘을 경쟁사에 매각하는 데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트댄스는 틱톡 사용자에 동영상을 추천하는 알고리즘을 빼고 틱톡의 미국 사업만을 매각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는 한 매체의 보도와 관련해 자사 미디어 플랫폼인 토타요(頭條)에 올린 성명을 통해 틱톡을 매각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추쇼우즈 틱톡 최고경영자(CEO)는 24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서명한 미국 내 사업권 강제매각 법률을 무효화하는 법적 소송에서 승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틱톡 강제매각 법안은 바이든 대통령의 임기 만료 전날인 내년 1월 19일을 틱톡 매각 시한으로 못박고 있다. 기간 내 매각하지 않으면 미국 내 서비스가 금지된다. 바이트댄스가 매각에 진척을 보일 경우 매각 시한을 3개월 연장할 수 있다.

틱톡은 지난해 전체 매출액의 25%가 미국에서 나왔다. 미국내 틱톡 애플리케이션 사용자는 약 1억 7000만명에 달한다.

지난 2020년 트럼프 행정부는 틱톡과 위챗을 금지시켜려 했으나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린 적이 있다. 그 후에도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틱톡 금지 움직임이 이어졌다.

성조기와 틱톡 로고[사진=로이터 뉴스핌]

kongsik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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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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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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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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