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잘나가는 中신에너지차', 6인 펀드매니저의 '5문 5답'②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에너지차 산업과 섹터 둘러싼 '5가지 궁금증'
6인 현지 펀드매니저 답변 기반, 투자방향 점검

이 기사는 4월 12일 오전 10시0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잘나가는 中신에너지차', 6인 펀드매니저의 '5문 5답'①>에서 이어짐.

2. 신에너지차 업계 수익성 펀더멘털 현황

신에너지차 산업체인 연계 기업의 수익은 분화(엇갈림) 현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2023년도 실적발표가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상장사들의 실적은 투자대상 선정에 있어 중요한 기준점이 될 수 있다.

춘쓰민 매니저는 미드스트림에 속하는 배터리 업계 대표 기업들의 수익은 안정적인 반면, 같은 미드스트림에 속하는 핵심소재 공급사의 경우 수익 향상에 일정한 압박을 받고 있고, 다운스트림에 속하는 완성차 제조사의 수익은 기업별로 차별화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다운스트림에 속하는 완성차 제조사에 있어 판매량은 수익의 전제가 되는 만큼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첫째, 백만 대 이상을 판매하는 신에너지차 제조사의 수익성은 비교적 강하다. 규모적인 경쟁우위 속 산업체인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한 비용절감, 프리미엄화 등을 통해 비교적 높은 수익 수준을 거두고 있다.

둘째, 수십만 대 정도의 판매량을 보이는 제조사의 수익성은 기업별로 뚜렷한 차이가 나타난다. 단일 차량 모델 판매에 집중하는 가운데 판매가를 비교적 높게 책정하고 있는 기업의 경우 수익 규모가 비교적 크다. 반면, 10~30만 위안 대 가격의 제품 판매에 집중하는 자동차 제조사의 경우 지속적인 제품과 기술 업그레이드가 필요해 수익을 지속 확대하는데 있어 일정 부분 압박이 존재한다.

왕징징 매니저는 2023년 자동차 업계의 전반적인 수익상황은 비교적 좋다고 평했다.

구체적으로 2023년 업계 전체 영업수익(매출)과 순이익은 2조5000억 위안과 1042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7.4%와 23.4% 늘었다. 특히 규모가 큰 대표 기업을 중심으로 눈에 띄는 수익 향상 흐름이 포착, 기업별로 실적의 온도차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3. 中 신에너지차 산업 현주소&발전 여력

춘쓰민 매니저는 중국의 신에너지차 산업이 고속성장 단계를 지나 중고속 성장 단계를 거치고 있으며, 해당 단계에서는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는 가운데 리더급 대표 기업들의 수익 확장세가 더욱 뚜렷해지는 시기라고 평한다.

중간 주기적 관점에서 전세계 신에너지차 침투율(전체 자동차 중에서 신에너지차가 차지하는 비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며, 다양한 세부 영역에서 신기술 응용이 지속되는 만큼 성장여력과 투자기회는 여전히 크다고 판단했다.

취샤오제 매니저는 향후 신에너지차 산업은 △신에너지차 침투율의 증가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할 스마트 주행의 두 가지 성장엔진을 통해 발전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리보 매니저 또한 AI 기술을 응용한 스마트 주행 분야에서 신에너지차 산업의 발전 여력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궈샤오린 매니저는 중국 신에너지차는 고속 발전기에서 성숙기로 변화하고 있고, 신에너지차의 최신 월간 침투율은 44%로 50%의 큰 변곡점에 근접해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향후 침투율이 50%를 넘어선 이후에도 고속 성장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전기차가 주요 소비재가 되면서 내연기관차의 점유율을 잠식하고 이를 통해 침투율 또한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모자오 매니저는 전력 공급에 있어 친환경 에너지의 점유율이 점점 더 커지고, 장기적으로 신에너지차가 내연기관차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에너지 자동차의 미래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평했다.

[사진 = 샤오미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오는 3월 28일 정식 출시된 샤오미가 개발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모델 SU7.

4. 높은 투자가치 보유한 세부섹터

신에너지차 섹터에 속한 수많은 세부영역 중에서 특히 투자가치가 높은 분야를 선별하는 것은 투자자들에게 있어 최대 과제 중 하나다. 

춘쓰민 매니저는 완성차, 배터리, 신기술 섹터 영역에서 발굴할 수 있는 투자기회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완성차 영역에서는 제품과 기술의 업그레이드를 지속 추진하는 선도기업, 신흥기업, 새로운 협력모델과 강력한 제품주기를 보유한 성장형 완성차 업체의 미래를 낙관했다.

배터리 영역에서는 공급과잉 국면 속에서도 자체적인 경쟁력을 입증한 대표기업들에서 비교적 큰 투자의 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신기술 영역에서는 스마트화, 로봇, 리튬배터리 신기술 등 자동차 공급체인에 기반한 파생적 기회에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취샤오제 매니저는 신에너지차 산업체인의 규모는 매우 큰 만큼 리튬광물자원, 배터리 산업체인, 부품 및 다이캐스팅 설비, 완성차 제조, 스마트 드라이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의 기회가 등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 중에서도 자동차 칩으로 대표되는 경쟁 장벽이 더 높은 영역에 주목할 것을 강조했다.

리보 매니저는 신에너지차 제조사의 기술 발전과 시장 수요의 변화 흐름에 집중하면서, 완성차 제조사의 관리능력과 브랜드 구축능력이 향상되고 있는 지 여부에 포커스를 맞춰 투자대상을 선정해야 한다는 투자전략을 내세웠다.

모자오 매니저는 우선적으로 배터리 섹터에서 발굴할 투자의 기회에 집중하는 가운데, 자체 경쟁력을 보유한 자동차 부품 공급사, 이미 우수한 경쟁우위를 입증하면서 장기적으로 높은 승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완성차 제조사 등에 집중할 것을 권고했다.

5. 돌파해야 할 도전과제와 리스크

춘쓰민과 취샤오제 매니저는 나날이 치열해지는 경쟁국면이 신에너지차 중심 자동차 업계가 직면한 최대 리스크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언제든지 새로운 히트모델이 장기간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모델을 대체할 수 있는 만큼 어떤 기업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연출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취샤오제 매니저는 이러한 치열한 경쟁국면 속에서도 비교적 확실한 투자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영역은 자동차 칩이라고 강조했다.

리보 매니저는 신에너지차는 에너지 자원의 공급이 제한돼 있고, 리튬과 같은 핵심 자원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와 함께 자동차의 원가와 판매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광물 자원의 가격 변동성은 최대 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평했다.

이밖에 신에너지차는 정책 지연의 리스크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에너지차의 발전에 따라 정책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탄소시장 거래정책, 탄소 세금 정책 등을 통해 신에너지차 업계가 더 많은 수익창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정책적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충전 인프라 설비 공급, 안전성 문제 등도 신에너지차 산업이 직면한 도전과제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왕징징 매니저는 △심화되는 업계 경쟁국면 속에서 국내 기업의 수익성이 축소될 수 있고 △자동차의 스마트화 트렌드 속 핵심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 기술은 여전히 해외기업이 주도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기술적 장벽을 돌파해야 하는 도전과제가 존재한다고 평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