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축구

속보

더보기

[리그1] 이강인, 최종전서 1골 1도움… 최고 평점 8.8

기사입력 : 2024년05월20일 06:43

최종수정 : 2024년05월20일 07:31

전반 6분 결승골 돕고 12분 추가골 넣어… PSG, 메스에 2-0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리그1 최종전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은 20일(한국시간) 열린 2023~2024시즌 프랑스 리그앙 34라운드 최종전에서 메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선제 결승골을 돕고 추가골을 넣어 팀 승리를 이끌었다.

[메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 열린 리그1 최종전 메스 원정경기에서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4.05.20 psoq1337@newspim.com

이강인은 전반 6분 만에 행운의 도움을 올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이강인이 솔레르에게 패스를 내줬고 솔레르가 크로스를 올렸다. 이 크로스가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가 이강인은 어시스트를 적립했다.

전반 12분 이강인이 마르코 아센시오의 낮은 크로스를 가볍게 밀어 넣었다. 부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했지만 비디오 판독(VAR) 결과 온사이드로 이강인의 득점이 인정됐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은 이강인과 솔레르에게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8.8점을 부여했다. 이강인은 93%의 패스 성공률과 함께 슈팅 정확도 100%, 드리블 성공률 75%, 롱패스 성공률 100%를 기록했다.

[메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 열린 리그1 최종전 메스 원정경기에서 왼발로 슈팅을 하고 있다. 2024.05.20 psoq1337@newspim.com

풀타임을 소화한 이강인은 리그 3골 4도움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쳤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기록한 1골 1도움과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에서 올린 1골을 더하면 공식전 5골 5도움으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PSG는 일찌감치 리그1 우승을 확정 지었고 올 초에는 프랑스 슈퍼컵 우승도 이뤄냈다. PSG는 오는 26일 오전 4시 시즌 마지막 경기인 리옹과 프랑스컵 결승에서 시즌 3번째 우승 트로피에 도전한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