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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시스템, 684억원 ESS 공급계약...고마진 사업 본격 양산 확대

기사입력 : 2024년05월20일 10:28

최종수정 : 2024년05월20일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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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최대 매출액·영업이익 기록 경신 이어 2분기도 기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첨단산업 장비 및 부품 공급사 서진시스템이 20일 68,355,943,644원(USD 50,439,745.90) 금액의 신규 수주를 공시했다. 서진시스템의 2023년 매출액 대비 8.8%에 해당한다

공시된 계약은 ESS 제품으로, 에이스엔지니어링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공급 예정이라고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밝혔다.

서진시스템은 올해 1분기 매출액 약 3257억 원, 영업이익 약 433억 원(영업이익률 13.3%)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훌쩍 웃도는 실적을 지난주 공시를 통해 알린 바 있다. 서진시스템의 역대 최대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기록을 각각 또 한 번 경신한 결과이기도 하다.

서진시스템 로고. [사진=서진시스템]

특히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약 200억) 대비 두 배 이상(117%) 크게 증가했으며, 직전 분기(약 341억)와 비교해도 27% 이상 크게 증가했다. 이는 고마진 사업에서 본격적인 양산 공급이 확대된 결과라고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설명했다.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현재 각 사업부별 수주 잔고 현황을 볼 때, 이러한 매출과 영업이익 호조 흐름은 매 분기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서진시스템은 최근 빠르게 규모적 성장을 이룬 ESS 장비와 함께 기존 전기차 및 배터리 부품, 반도체 장비, 통신 장비, 생활가전 및 중공업 등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이루어진 사업부문을 관리 및 운영하고 있다. 

서진시스템 전동규 대표이사는 "올해도 다양한 고객사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면서 꾸준한 수주 물량 확보를 통해 서진시스템의 양적, 질적 성장세를 더욱 굳건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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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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