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AI 데이터센터 수요↑...서진시스템 "글로벌 고객사와 접촉·논의 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ESS 사업 인적 분할 무산.…ESS 장비 수요 증가 지속

이 기사는 5월 20일 오전 09시12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인공지능(AI)이 확산되면서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서진시스템은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서버랙부터 탑재 PCB까지 자체 생산 가능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초 세계적인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기업으로 장비 및 부품 공급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 사업을 꾸준히 확대 중으로 신규 고객 확장도 기대하고 있다.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20일 "글로벌 고객사와 활발하게 접촉·논의 중으로 확장 가능성은 크다. 유의미한 거래가 확정되면 공시로 알릴 것이다"고 밝혔다.

서진시스템 베트남 공장. [사진=서진시스템]

초대형 다이캐스팅 공법을 적용한 전기자동차 차체 사업도 본격화한다. 전반적인 사업 고성장세에 매출액 1조원도 돌파할 전망이다.

서진시스템은 현재 베트남에 초대형 다이캐스팅 생산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베트남 내 안정적인 반도체 제조 생태계를 마련할 목표로 다이캐스팅 설비는 오는 7~8월에 설치 완료 돼 가동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다이캐스팅 관련해 차질 없이 예정대로 진행 준비 중이다. 신공장 개념보다는 기존 공장 안에 신규 설비 설치를 하는 방식에 가깝다"고 말했다.

서진시스템은 현재 주요 생산 거점인 베트남 법인에 총 25만평 이상 부지의 대규모 생산 시설과 제조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베트남 부지를 추가 매입해 신공장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

다이캐스팅은 다이(DIE)라 부르는 금속재질의 틀(금형)에 소재가 되는 금속의 쇳물을 높은 압력으로 강제로 밀어 넣는 주조 방법이다. 복잡한 형상과 얇은 두께의 주물이 가능해 정밀가공을 할 수 있고 제품을 경량화할 수 있다. 또 조직이 치밀하기 때문에 제품의 강도가 크다. 다이캐스팅 기술 활용 시, 생산 시간 단축 및 재료 낭비 최소화로 제조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서진시스템은 현재 보유 중인 다이캐스팅 설비를 통해 배터리팩 하우징, 엔드플레이트, 모터 케이스를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삼성SDI, SK온 등에 공급하는 배터리팩 관련해 대량 양산을 시작한 서진시스텀은 배터리팩 관련 매출이 올해 본격화될 전망이다.

서진시스템은 전기자동차 배터리 부품 관련해 감속기 개발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시장에서 감속기는 전기자동차 구동시스템의 핵심 부품이자,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부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고객사와 정보보호 계약으로 인해 현재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서진시스템은 올해 1분기 매출액 3256억원, 영업이익 433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 7787억원의 약 40%를 분기 매출로 발생시키며 역대급 실적을 경신했다.

올해 서진시스템은 매출액 60% 증가하며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자공시시스템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에 따르면 2024년 매출액 1조2475억원, 영업이익 1425억원, 당기순이익 984억원을 예상한다.

서진시스템 로고. [사진=서진시스템]

지난 8일 서진시스템은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부분을 인적 분할해 신설 법인 '서진에너지시스템'을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당초 서진에너지시스템은 ESS 사업부문을 도맡아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서진시스템은 성장성을 이루고 있는 반도체·전기차 차체 제조 등의 사업을 도맡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서진시스템은 인적분할 계획 발표 이후 지난 9일부터 거래정지에 들어갔고, 공시 5일 만인 13일 인적분할 결정을 철회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서진시스템에 대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제외하기로 결정하면서 16일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매매정지에 있던 기간에 서진시스템은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ESS 사업을 더욱 주목받았다. 그동안 서진시스템을 이끌어 왔던 주력 매출은 'ESS 장비'로, ESS 장비는 지난 2022년 25.7%(1898억원), 2023년 35.2%(2744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는 61.5%(2002억원)의 비중을 차지며 매출 급성장세를 이뤘다.

서진시스템의 ESS 사업의 인적분할은 무산됐지만, 관련 사업의 성장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 글로벌 ESS 회사 플루언스에너지(Fluence Energy), 포윈 에너지(Powin Energy) 등으로 공급을 지속하고 있으며,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한 ESS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인적분할 과정에서의 불확실성으로 단기적인 주가 변동성은 커질 수 있겠으나, 기초적 상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분할 여부와 상관없이 글로벌 ESS 사업의 확대에 수혜를 볼 수 있는 국내 시장 최적의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4할 타자' 백인천 전 감독 별세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유일한 4할 타자로 남은 백인천 전 감독이 별세했다. 향년 84세.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야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충남 천안에 거주하던 백 전 감독은 14일 오전 6시 30분께 뇌경색 악화로 세상을 떠났다. [서울=뉴스핌] 선수 시절 타격을 하고 있는 故백인천 전 감독. [사진=KBO 홈페이지 캡처] 2026.08.14 football1229@newspim.com 고인은 이날 오전 심정지 상태로 거주지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네 차례 뇌경색과 한 차례 뇌출혈을 겪으며 장기간 투병해 온 고인은 전날에도 병원 정기 검진을 받을 정도로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프로야구 무대에서 19년간 활약하다가 1982년 한국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귀국한 고인은 MBC 청룡 초대 감독 겸 선수로 뛰었다. 그해 타율 0.412를 기록하며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유일한 4할대 타율을 남겼다. 이 기록은 40년 넘게 깨지지 않고 있다. 1984년 삼미 슈퍼스타즈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고인은 지도자로도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1990년 LG 트윈스 창단 감독으로 부임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 감독도 역임했다. 백 전 감독의 별세로 1982년 한국프로야구 6개 구단 초대 감독 가운데 생존자는 박영길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만 남게 됐다. KBO는 고인의 장례를 KBO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빈소는 천안 단국대병원에 마련됐다. 발인 등 장례 일정은 미국에 거주 중인 동생이 귀국하는 대로 확정될 예정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8-14 09:30
사진
靑 "용산공원, 서울시와 논의 중"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은 서울 용산공원 부지 주택 공급을 서울시와 긴밀히 논의 중이며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주택 150만 가구 착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13일 시비에스(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활용을 반대하는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관련 부처가 (오 시장을 설득하기 위해) 서울시와 굉장히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하 수석은 "이견이 있는 부분도 물론 있겠지만 잘 조정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희망했다. 하 수석은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굉장히 넓은 땅인데 이용하는 사람이 너무 없다"며 "이렇게 계속 비워두고 있는 것이 좋은지 사회적으로 한 번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이 위치에 이 정도 땅이 있는 걸 어떻게 쓰는 게 좋은지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며 "주택을 공급하는 것도 굉장히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하준경 경제성장수석비서관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5.11.06 pangbin@newspim.com ◆"2028년 이후 연평균 3000호 이상 분양" 하 수석은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150만호 착공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하 수석은 "신규 택지가 약 10만호 정도고 (8·13 대책으로) 구체적으로 발표한 게 2만7000호 정도"라며 "관계 기관들과 협의를 거의 다 해뒀고 연내 추가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물량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비교적 빨리 착공할 수 있는 게 한 12만호 이상이 있다"며 "지난해 9·7 대책 때 135만호 정도 발표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그 다음에 올해 1·29 대책도 있는데 이걸 다 합치면 한 150만호 정도를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입주를 앞당길 수 있는 물량에 대해 하 수석은 "2·3기 신도시가 더 빨리 분양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며 "2기 신도시는 2028년 이후 이번 정부 안에 연평균 3000호 이상, 3기 신도시는 1만호 이상 분양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23일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KBS) 별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청년, 비아파트 샀다고 청약 불이익 받지 않게" 하 수석은 정부의 세제 개편안으로 주거 사다리로 이용됐던 전세의 소멸 우려에 대해 "이번에 종합부동산세 기준을 올렸다"며 "시가로 따지면 한 21억원 이하 집들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시장 상황을 보면 강남과 서초는 (전세 가격) 증가율이 떨어지고 있다"면서도 "그런데 물량 측면에서는 좀 불안감을 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잘 살펴보고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지 찾아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년 지원 대책이 '비아파트'에 집중됐다는 지적에 하 수석은 "비아파트를 샀다고 해서 청약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아파트의 경우 보금자리론과 신생아 특례 대출 등 많은 정책자금 대출이 있다"며 "청년들이 비교적 저렴한 주택을 구입해 살다가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면 더 좋은 데로 가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pcjay@newspim.com 2026-08-14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