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대국민 소통·대언론 홍보 강화 기대"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이 원내대변인에 1980년대생인 조지연·박준태 당선인을 임명했다.
국민의힘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19일 원내부대표로 내정된 조지연·박준태 당선인을 원내대변인으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조지연 국민의힘 당선인(좌), 박준태 국민의힘 당선인. [사진=국민의힘] 2024.05.21 taehun02@newspim.com |
국민의힘은 "조지연·박준태 당선인은 1980년대생 초선 당선인으로 22대 국회에서 젊고 참신한 생각과 목소리로 합리적인 원내 문화를 이끌어 갈 인재"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의 풍부한 경험과 소통 역량과 함께 80년대생 원내대변인의 열정과 패기가 조화를 이루어 진정성 있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우리 당의 대국민 소통과 대언론 홍보를 강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조지연·박준태 원내대변인의 공식 임명은 당헌·당규에 따라 향후 22대 국회 의원총회에서 원내부대표 임명 의결 절차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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