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태화홀딩스에 격려 전해…"고품질탄 공급 감사"

기사입력 : 2024년05월21일 15:36

최종수정 : 2024년05월21일 15:3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1일 태화홀딩스 방문…작년 유연탄 장기구매계약 맺어
태화홀딩스 대표 "국내 석탄업체 비중 확대 힘써줘 감사"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불리한 대외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유연탄을 공급하고 있는 중견기업을 찾아 격려를 전했다.

서부발전은 21일 박형덕 사장이 서울 종로에 소재한 태화홀딩스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태화홀딩스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여성 기업인이 운영하는 유연탄 공급사다. 지난 2013년 설립 이후 러시아와 인도네시아, 호주 등에서 원자재를 들여와 아시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현대제철과 포스코 등으로, 서부발전과는 지난해 8월 유연탄 장기구매계약을 체결했다.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21일 서울 종로 태화홀딩스 본사를 방문했다. 사진은 박형덕 사장(왼쪽 세 번째)과 강나연 태화홀딩스 대표(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한국서부발전] 2024.05.21 rang@newspim.com

서부발전은 해외업체 위주의 석탄 공급망에 국내 업체가 들어오도록 장벽을 낮춰 경쟁 구도를 만드는 등 발전연료 가격을 낮추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태화홀딩스와 유연탄 장기구매계약을 체결해 전체 도입물량(2023년 8월~2024년 5월) 가운데 약 2.2%에 해당하는 19만톤(t)을 확보했다.

이날 강나연 태화홀딩스 대표는 "자재 가격 급등과 물류비 상승 등으로 원가 압박이 커지고 있으나, 신뢰할 수 있는 구매처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내 석탄업체 비중 확대를 위해 노력해온 서부발전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형덕 사장은 "원화 약세나 변동성이 큰 국제 정세 속에서도 안정적인 발전 운영을 위해 고품질의 유연탄을 차질 없이 공급한 공로가 크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저유황·저질소탄 공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r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