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의 테마 정원과 꽃이 크고 화려한 수국을 테마로 한 초화원 조성
토토로파티 행사 시간 오후 9시까지 연장, 5월 말 수국 페스티벌 개최 예정
오는 25일(토) 더욱 다채롭고 흥겨운 프로그램으로 '토토로파티' 진행
⑴[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토토로파티를 지역 대표 행사로 만들기 위한 DK아시아의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토토로파티는 DK아시아가 추진하는 '토요일 토요일은 로열파크씨티와 함께'의 줄임말로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진행 중이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토토로파티의 행사 시간도 지역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오후 9시까지 연장했으며 행사 시간이 연장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은 저녁을 드시고 밤마실 나오시는 것처럼 가벼운 복장으로 행사장을 찾으면 된다.
토토로파티가 열리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에는 모두 5개의 테마 정원이 있다. 현재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센트럴 파크를 비롯해 자수 화단으로 조성된 유럽식 정원인 로열파크 그리고 사계절 다채롭고 아름다운 꽃이 펴 플리마켓과 연주회, 다양한 행사 등이 열리는 플라워 파크,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으며 고래를 테마로 한 수경 놀이터 키즈워터 파크, 쉼과 휴식이 있는 숲 공원으로 조성된 포레스크 파크를 조성 중이다.
이렇게 조성된 5개 테마 정원의 규모는 축구장 10배 크기인 2만 평에 달한다.
DK아시아는 2만 평 규모의 정원 곳곳에 꽃이 크고 풍성하면서 색상이 화려한 수국과 디기탈리스, 알리움, 무스카리 등의 초화류를 테마로 초화원을 조성했다. 오는 25일 토토로파티를 위해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과 가족 그리고 연인들은 풍성한 꽃다발과 다양한 색상을 뽐내는 초화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DK아시아는 초여름 꽃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수국을 테마로 수국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굳이 멀리 제주에 가지 않아도 제주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수국을 로열파크씨티 테마 정원에서 볼 수 있어 떠나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수국 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
오는 25일 열리는 토토로파티는 주민들과 행사를 주관한 시민단체(검단시민연합)의 요청으로 행사 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행사 시간이 연장된 만큼 저녁을 드시고 밤마실 오시듯 편한 복장으로 행사장을 찾아오시면 정원 박람회보다 더 아름답게 조성된 초화원과 녹음이 우거져 마치 휴양림처럼 조성된 정원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특화 조명으로 아름답게 밝힌 야경을 감상하고 다채롭고 흥겨운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오는 25일 토토로파티가 진행되는 곳은 아름다운 꽃과 우거진 수목을 자랑하는 플라워 가든이며 오후 2시부터 행사가 시작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놀이 및 체험 행사가 크게 늘었으며 다양한 먹거리를 선사할 푸드트럭과 감성이 통하는 사람들과 함께 초 여름밤의 낭만을 누릴 수 있는 버스킹,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행사장을 찾은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계약자와 지역 주민들 그리고 가족, 연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토토로파티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을 위해 100% 당첨 행운 룰렛 이벤트 등 푸짐한 경품 행사도 예정돼 있으며 카카오톡 친구추가 등을 통해 음료나 쿠키 등을 증정한다.
지난 18일 처음 진행된 토토로파티 행사에는 무려 1만 명 이상의 지역 주민들과 가족들이 다녀가 이미 지역 나들이 명소가 됐으며 DK아시아는 토토로파티를 지역 대표 축제로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힌 상태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