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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모두가 전력에 굶주렸다..담아야할 19개 종목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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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망 원자재 부문 COM, BHP, FCX 주목"

이 기사는 5월 17일 오후 3시0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오상용 글로벌경제 전문기자 = 에너지는 산업의 생명줄이다. 동력원이 끊기면 모든 게 멈춘다. 미래 산업을 지배할 인공지능(AI)과 데이터 센터는 전기로 굴러간다. 경제가 AI 기반으로 변모할수록 전력 수요는 늘어난다.

미국의 `전력 플레이션(전력수요 대비 공급부족)` 양상은 심화할 테니 월가의 투자은행들도 여기에 포커스를 맞춘 포트폴리오 전략을 제시한다. 이는 구경제와 신경제가 만나는 접점이다. 오랜 세월 소외됐던 만큼 `전력 밸류체인` 섹터는 더 오를 여지가 남았다는 주장도 더해진다.

1. 구경제와 신경제의 콜라보

대형 빅테크로 구성된 일명 `매그니피센트 7(M7)`의 주가는 12개월 예상 순익의 37배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AI와 데이터 센터에 충분한 전력이 공급되지 못한다면 M7의 주가와 PER(주가수익비율)은 어디로 향할까. 매출 증가 둔화와 전력비용 상승에 따른 마진 압박이 신속히 반영돼야 할 것이다.

신경제는 구경제의 도움 없이 사업 안정성을 확보할 수 없다. 구경제는 신경제의 희생양이 아닌 모멘텀을 공유할 수 있는 파트너다. 월가는 둘의 콜라보(협업)가 전력 부문에서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한다.

미국의 전력 공급은 안정적이지 않다. 도미니언 에너지에 따르면 해를 거듭할수록 전력사용의 최고 부하(peak load)가 늘고 있다. 오는 2028년까지 그 양상은 현저해질 수 있다. 이는 길어진 여름과 혹서 심화 등 이상기온과 무관하지 않다. 여기에 제조업 리쇼어링과 AI 및 데이터센터 붐(Boom)으로 전력 수요는 더 급하게 늘어날 예정이다.

미국 전력망 운영업체 PJM의 여름 전력 최고 부하 추정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출처=도미니언 에너지]

공급이 부족한데 수요가 급증하면 가격은 오른다. 광의의`전력 플레이션`은 제법 긴 시간 동안 구조적 양상을 띨 수 있다. 이를 해소하려면 전력 인프라 확충이 필수다. 구경제의 `전력 밸류체인`에서 다양한 기회가 창출될 것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더구나 미국의 전력 인프라는 노후화가 심하다. 에너지 당국에 따르면 현재 미국은 약 9200개의 발전소가 1250GW(기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한다. 이를 실어나르는 송전선은 길이가 60만 마일에 달한다. 지구를 24 바퀴 감을 수 있는 거거대한 전력망에 달린 송전설비와 변전설비의 평균 나이는 40~50년에 이른다.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거나 효율을 위해 교체해야 할 장비가 적지 않다.

2. 전력시장 수급압박

과거 10년 미국의 전력 수요는 연 평균 0.4% 늘어나는 데 그쳤다. 제조업 기반이 지속적으로 해외로 빠져나간 데다, 전기제품의 전력 효율도 개선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흐름은 뒤집히고 있다. 지정학적 충돌과 코로나 팬데믹을 계기로 반도체와 전기차 등 핵심 산업 체인이 미국으로 옮겨 오고 있다. 공격적 투자가 진행중인 AI와 데이터 센터 역시 전기 먹는 하마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미국 에너지 관리청과 월가의 분석에 따르면 현재 미국 총 전력수요에서 데이터 센터가 차지하는 비중은 1~2%에 불과하지만 2030년에는 그 비중이 8%로 늘어 250TWh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AI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전력 역시 2028년까지 매년 25~33%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전기차 배터리 제조에 들어가는 전력도 만만치 않다. 포드와 GM 도요타 등은 북미 배터리 공장에 110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인데, 완공 후 생산단계에 돌입하면 배터리 1kWh 용량당 제조에 47-60kWh의 전력이 소모될 예정이다. 포드 F-150 라이트닝 트럭에 들어가는 131kwh 배터리 팩을 하나 생산하는 데 6MW의 전기가 쓰일 것임을 의미한다.

미국 에너지 관리청(EIA)에 따르면 오는 2030년까지 미국의 전력수요는 연평균 2.1%~2.8% 확대될 전망이다 [출처=EIA].

이에 따라 향후 10년 미국의 전력수요는 연평균 2.1%~2.8%의 속도로 늘어날 예정이다. 2030년까지 예상되는 전력수요 증가분은 연 70기가와트(GWa : 1GWa=8760GWh)로 매년 미시건주의 전력 수요를 더하는 것과 같은 규모다. 이 가운데 데이터 센터의 전력 수요만 2030년까지 60GWa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반면 전력 공급은 수요를 따라가기 벅차다. 지난 10년간 패쇄된 화석연료 발전소의 용량이 160GW에 달하는데다, 오는 2026년까지 이렇다할 전력 확충 사업이 예정돼 있지 않아서다. 지금의 조건대로면 오는 2030년까지 미국의 신규 전력공급 능력은 55~60Gwa 증가하는 데 그쳐 10~15GWa의 공급부족을 겪게 될 것으로 우려됐다.

3. 전력망 원자재: COM, BHP, FCX

미래 선도 산업의 안정적 기반을 확보하려면 이러한 전력부족을 신속히 메워야 한다. 그 과정에서 전력망 밸류체인 위에 놓인 산업들 역시 혜택을 입을 것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5월14일자 보고서에서 해당 수혜가 예상되는 전력망 산업군을 크게 5개 부문으로 나눈 뒤, 관련 종목 및 ETF 19개를 활용해 `전력 플레이션` 테마의 비중을 높일 것을 권했다.

우선 원자재 섹터다.

전력 공급능력 확대 과정에서 많이 사용되는 금속은 구리와 은(銀), 알루미늄 등이다. 구리는 송·배전망과 전기차 배터리, 데이터 센터 구성에 필수적이다. 은의 수요 역시 태양광 패널 생산과 함께 늘고 있다. 알루미늄은 전기차 배터리 경량화와 친환경 소재로 쓰임새가 증가했다.

주목할 공통점은 구리와 은, 알루미늄 모두 향후 2~3년 공급 압박에 놓일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BofA가 추천한 전력망 원자재 종목 및 ETF [출처 =BofA]

BofA는 원자재 ETF인 `COM(Direxion Auspice Broad Commodity Strategy ETF = 티커명 : COM)`과 광산업체인 BHP, 그리고 프리포트 맥모란(FCX)을 이용해 해당 투자 컨셉에 접근하라고 조언했다. COM은 원자재 ETF 중에서 모멘텀 신호를 활용해 투자 시기를 정하며 하방으로 변동성이 커질 때는 현금을 비축하는 특징을 지녔다. BHP와 FCX는 구리 열풍의 한 가운데 있다.

☞ 구리의 귀환

osy7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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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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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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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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