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FC 온라인', FC서울 제시 린가드 출연 예능 '린가드 초대석' 공개

기사입력 : 2024년05월31일 15:42

최종수정 : 2024년05월31일 15:42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31일,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에서 FC서울 소속 유명 선수 제시 린가드가 출연하는 예능 콘텐츠 '린가드 초대석'을 다음달 1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FC 온라인'은 유저와 축구팬의 접점을 늘리고 게임의 재미를 알리기 위해 실제 축구와 연계한 다양한 예능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기획한 '린가드 초대석'은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이자 FC서울 미드필더인 제시 린가드의 인터뷰 콘텐츠로, 2편으로 구성됐다. 게임 캐스터 겸 크리에이터 김단군과 축구 전문 크리에이터 김진짜가 진행을 맡아 재미를 더했다.

1화에서는 린가드가 K리그에 입성하게 된 배경과 FC서울 입단 이유를 밝히고, 축구에 대한 그의 가치관을 진중하게 들려준다. 또 린가드의 시그니처 세리머니에 얽힌 숨은 이야기와 관련 영상도 공개된다.

[사진=넥슨]

2화에서는 린가드의 한국 문화 체험기와 함께 2018 러시아 월드컵 때 잉글랜드의 4강 진출을 이끈 그의 활약상, 슬럼프 극복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FC 온라인'이 준비한 특별 선물 증정식이 펼쳐진다.

'FC 온라인'의 신규 예능 '린가드 초대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