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검사·원전연료교체·발전설비 전반 점검 설비개선...내달 22일 발전 재개 예정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의 신월성원전1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정상가동 중 7일 오전 10시3분에 발전을 중지하고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월성원전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신월성원전1호기는 약 45일간의 정비기간에 법정검사와 주요설비를 점검한다.
경북 경주의 신월성원전1호기.(사진 오른쪽) [사진=월성원전본부]2024.06.07 nulcheon@newspim.com |
신월성1호기는 지난 2014년 1월 4일부터 2024년 6월 7일까지 3366일 동안 7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해 원전의 안전성과 운영 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신월성1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 및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 원전연료교체,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점검 및 설비개선을 진행한 후 오는 7월 22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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