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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벡, 바이오USA서 빅파마와 재생기전 펩타이드 치료제 파트너십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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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글로벌 임상 2상을 앞둔 나이벡의 재생기전 기반 펩타이드 치료 신약 'NP-201'과 표적 단백분해기전 항암제가 올해 바이오USA에서 '머크(MSD)'와 '아스텔라스' 등 글로벌 빅마파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나이벡은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서 30여개 글로벌 제약사들과 파트너십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나이벡은 지난 6일까지 미국에서 개최된 바이오USA 현장에서 글로벌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NP-201'을 비롯해 펩타이드 기반 신약 파이프라인들과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 원료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 바이오 소재 등을 소개했다.

이번 바이오USA 기간 동안 나이벡은 많은 제약사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으며, 그 중 'NP-201'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호주에서 글로벌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마쳤을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임상 1b/2a상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나이벡 로고. [사진=나이벡]

NP-201은 단순히 염증 억제 목적의 치료제가 아닌 손상된 세포의 재생 등 근본적 치료를 위한 신약 후보 물질이다. 최초 폐섬유증치료제(PF)로 개발을 시작했으나, 임상 2상을 준비하면서 염증성장질환치료제(IBD)로 적응증을 확장했고 최근에는 폐동맥고혈압치료제(PAH)로도 연구를 확대하고 있다.

나이벡 관계자는 "현장에서 각 사업별·파이프라인별 많은 논의가 있었지만, NP-201에 대한 빅파마들의 관심이 가장 컸다"며 "NP-201의 적응증별 상세 설명 및 자료 요청이 많아 집중적 프레젠테이션을 여러 차례 진행하고 안전성 자료를 포함한 과학적 데이터가 담긴 요약집을 별도 제공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귀국 후에도 추가 온라인 답변 및 줌미팅을 통해 후속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며 "NP-201이 올해 미국에서 임상 2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과 길항제가 아닌 재생 증진에 기반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항암제와 뇌질환 치료제 분야에서도 글로벌 제약사들과 기술 제휴를 전제로 한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앞서 나이벡은 지난 4월 암 분야 세계 3대 학회인 '미국암학회(AACR)'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K-RAS 표적분해 항암제에 대한 연구 성과와 데이터를 공개한 바 있다. 이번 바이오USA에서 나이벡은 관련 후속 미팅을 진행했다.

업계에 따르면 일라이 릴리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도나네맙(Donanemab)'의 판매 승인이 FDA의 최종 허가만 남아 관련 분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나이벡은 자체 뇌혈관장벽(BBB) 투과 전달체에 대한 다수의 미팅도 가졌다. 기존 파트너사 및 최근 관련 치료제를 신경병증까지 적응증을 확대한 제약회사를 포함해 이 분야 15개 기업과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 밖에도 약물전달 플랫폼 분야에서는 이미 협업을 진행 중인 미국의 제약사 2곳을 포함해 또 다른 신규 파트너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며 "해당 회사와는 자체 약물전달 플랫폼 'NIPEP-TPP'와 '안티센스올리고 뉴클레오타이드(ASO)' 또는 '짧은간섭 리보핵산(siRNA)'이 융합된 나노복합체 기반의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나이벡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SNU관'에 공동 부스를 설치하고, 펩타이드 CDMO사업에 대한 홍보 및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나이벡은 연구개발부터 실제 생산 및 각종 문서 작성 등을 턴키(일괄수주) 서비스로 제공한다는 점을 적극 홍보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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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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