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중소기업협동조합 설립운영지원단 지도위원(컨설턴트)을 신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
설립운영지원단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협동조합 전문가가 조합에 직접 방문해 조합 설립을 비롯한 조합 운영 전반에 대해 지도하는 컨설팅 조직이다.
2024년 모집 규모는 16명 내외이다. ▲중소기업협동조합 재직경험자 ▲세무사·회계사·법무사 등 자격증 보유자 ▲관련 석·박사 학위 취득자 등 응시자격을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설립운영지원단 지도위원으로 위촉되면 향후 2년간 ▲조합 설립 ▲총회 개최 ▲세무·회계 ▲정관 제·개정 등의 분야에서 컨설팅을 수행하게 된다. 2023년도에는 설립운영지원단을 통해 200개 조합을 대상으로 총 520일의 컨설팅이 지원된 바 있다.
설립운영지원단 지도위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접수 마감일자는 다음달 2일 18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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