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에 조성된 사계절썰매장이 더운 여름밤을 날려줄 준비를 마쳤다.
단양군은 내달 2일부터 8월 31일까지 단양사계절썰매장을 매일 오후 9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사계절썰매장은 78m 길이의 슬로프에 6개의 레인을 갖췄다.
13도의 경사면을 타고 내려오면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또 자동 컨베이어로 튜브를 운반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야간 개장은 여름방학 시즌을 앞두고 단양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한 이용을 위해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