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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빌리티쇼] BMW코리아, 뉴M4·올 뉴 iX2 세계 최초 공개

기사입력 : 2024년06월27일 10:00

최종수정 : 2024년06월27일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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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MINI 패밀리와 BMW 모토라드 뉴 M 1000 XR 등 18가지 모델 소개
뉴 M4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

[부산=뉴스핌] 조수빈 기자 = BMW 그룹 코리아는 오는 7월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초고성능 쿠페인 BMW 뉴 M4와 순수전기 SAC BMW 올 뉴 iX2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BMW 그룹 코리아는 오는 7월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신차를 공개했다. 왼쪽부터 뉴 MINI JCW 컨트리맨,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 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 BMW 뉴 M4, BMW 올 뉴 iX2, BMW 뉴 R 12 nineT. [사진=BMW그룹코리아]

BMW는 'BMW, 넥스트 모빌리티의 새로운 시각. 즐거움은 영원하다(Freude Forever)'를 주제로 궁극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뉴 M4를 비롯해 BMW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SAC 올 뉴 iX2, BMW가 지향하는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혁신을 보여주는 컨셉트 모델 비전 노이어 클라쎄 등 총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뉴 M4는 BMW M 트윈 파워 터보 직렬 6기통 3.0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최대 530마력의 출력과 66.3kg·m의 최대토크를 자랑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5초 만에 도달한다. 또한 드라이브 로직을 탑재한 8단 M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가 조합되며, 지능형 M xDrive가 적용돼 접지력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어댑티브 M 서스펜션과 다양한 주행 보조 시스템이 기본 제공된다.

올 뉴 iX2는 BMW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SAC 모델로, 5세대 BMW eDrive 시스템이 적용됐다. 시스템 최고출력은 204마력이며, 1회 충전으로 WLTP 기준 최대 478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최신 운영체제인 BMW OS 9가 적용된 10.25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10.7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포함된다. 티맵 기반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도 기본 탑재됐다.

이번에 발표된 BMW 뉴 M4와 올 뉴 iX2는 고성능과 최신 기술을 강조한 모델로, 각각의 특성에 따라 가솔린 엔진 매니아와 전기차 소비자 모두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BMW는 설명했다. 뉴 M4는 하반기에 국내 출시될 예정이며 올 뉴 iX2는 지난 5월 9일부터 사전 예약을 실시했다. 

미니는 '완전히 새롭게, 더 MINI답게. 다시 만나서 반갑습니다(Nice to Meet You Again)'를 테마로 뉴 MINI 패밀리를 무대에 올린다.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 뉴 올-일렉트릭 컨트리맨과 함께 가솔린 모델인 뉴 MINI 쿠퍼와 뉴 MINI 컨트리맨, 높아진 상품성과 순수한 '고-카트 필링'을 모두 담아낸 뉴 MINI JCW 컨트리맨 등 총 5개 모델을 전시한다.

BMW 모토라드는 '끊기지 않는 라이딩의 즐거움(Never stop Excitement)'을 주제로 강력한 퍼포먼스와 장거리 주행 능력을 겸비한 뉴 M 1000 XR과 대표적인 레트로 로드스터 뉴 R 12 nineT, 헤리티지 라인업에 추가된 스포츠 크루저 뉴 R 12 등 총 3개 모델을 선보인다.

한상윤 BMW 그룹 코리아 대표이사는 "BMW 그룹 코리아는 시대를 전환하는 혁신은 물론 모빌리티가 제공하는 다양한 즐거움(Joy)을 선사하는 모델을 통해 BMW 그룹이 추구하는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책임 있는 기업 활동을 통해 사회적인 지속 가능성을 실현하는 새로운 발판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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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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