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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철...옥소리 닮은 딸 "연예인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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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인 옥소리, "내 앞에만 안 나타나면 된다"
신내림 받고 무속인 됐다는 소문..."와전됐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배우 겸 방송진행자로 활동했던 박철이 방송에 출연하여 근황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에 출연한 박철은 배우 옥소리와의 이혼과 대중들의 비난이라는 힘든 시간 속에서도 사랑으로 키워낸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배우 박철이 방송을 통해 탁월한 외모를 가진 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 MBN 제공] 2024.06.30 oks34@newspim.com

박철은 방송을 통해 전 부인인 배우 옥소리를 똑같이 닮은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MC들은 우월한 외모를 가진 박철의 딸을 보고 모두 감탄사를 연발했다. 배우로서 고단했던 지난 시간들을 돌아본 박철은 "딸에게 모델 활동만 허락했다"고 밝히며 "저희가 받은 스트레스를 딸이 똑같이 받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딸이 연예인이 되는 것에 대해서는 절대 안된다는 입장도 밝혔다.

박철은 딸에 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전 부인인 옥소리에 관한 이야기 역시 솔직하게 밝혔다. 딸이 누구를 더 닮았는지 궁금해 하는 MC들에게 덤덤하게 "나를 닮은 것 같기도 하고"라고 답했고, 딸과 전 부인 소통에 대해서는 "내 인생이 아니다. 같이 살아도 괜찮다"며 "내 앞에만 안 나타나면 된다"고 솔직한 생각을 말했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박철은 한때 자신이 신내림을 받고 무당이 됐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사진 = MBN 제공] 2024.06.30 oks34@newspim.com

박철은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으로 지내고 있다'는 소문과 관련하여 "신내림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박철은 "방송에서 처음 말하는데 나한테 이 나라에서 신내림을 준 사람이 있으면 나와보라"면서 "신내림을 준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했다. 지난 10년간 방송에서 모습을 감췄던 박철은 작년 12월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 출연, 무속인을 찾아 천신제를 지내고 재수굿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이후 그가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됐다는 소문이 퍼졌다.

박철은 "굿을 한 건데 그냥 한 거지 신내림 굿은 아니다"면서 "관상이나 수상을 오랫동안 공부했었다. 원래 영적인 것에 관심이 많다"고 덧붙였다. 박철은 1990년대의 대표적인 청춘스타로,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별은 내 가슴에' '별을 쏘다' 등에 출연했다. 이후 라디오 DJ로 활약하면서 탁월한 입담으로 전성기를 구가하기도 했다. '가보가GO' 시즌2는 만나보고 싶은 연예인, 셀럽, 삶이 궁금한 화제의 인물 등 다양한 분야의 친구집에 방문해 집안 곳곳에 배어 있는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진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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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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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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