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단양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현장 평가 성공적 마무리

기사입력 : 2024년07월07일 14:28

최종수정 : 2024년07월07일 14:28

[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현장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외국인 전문가 2명으로 구성된 현장 평가단이 단양의 주요 지질명소를 둘러보며 단양군의 지질학적 매력을 평가했다.

세계지질공원 현장 평가 모습. [사진 = 단양군] 2024.07.07 baek3413@newspim.com

평가단은 이 기간 다리안 관광지를 시작으로 고수동굴과 도담삼봉을 방문하며 지역의 지질학적, 문화적 가치를 탐구했다.

이어 단양강 잔도와 만천하스카이워크, 상진리 횡와습곡, 수양개전시관, 다누리아쿠아리움과 두산활공장을 비롯해 영춘면의 온달동굴과 구인사를 답사했다.

김문근 군수는 "단양의 브랜드를 세계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 심사는 오는 9월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네트워크 이사회에서 이뤄진다.

심사를 통과하면 2025년 5월 유네스코 이사회에서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