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7일 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돼 열차가 마포역에서 약 40여분 무정차 통과하는 등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즉시 출동해 여행용 가방의 내용물을 확인한 결과, 가방 안에는 옷가지 등이 들어 있었다고 전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상 없을 확인 후 오후 3시 18분부터 양방향 운행을 정상화하고 있다. 사진은 양뱡향 정상 운행을 시작한 마포역 지하철 승차장. 2024.07.07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