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시지바이오, 붙이는 스킨부스터 '트루다이브 PDRN' 패치·롤러 출시

기사입력 : 2024년07월08일 09:04

최종수정 : 2024년07월08일 09:04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가 고기능성 스킨부스터 컨셉의 화장품 라인 '트루다이브 RX PDRN' 라인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트루다이브 RX PDRN 라인은 연어의 생식세포에서 추출한 DNA를 정제한 성분인 PDRN을 비롯해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인 네오펩S, 작약엑소좀, '바르는 보톡스'라 불리는 아세틸헥사펩타이드-8 등 고기능성 원료를 함유해 피부 탄력을 개선하고 피부 본연의 에너지를 활성화하는 스킨부스터 컨셉의 화장품이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시지바이오의 트루다이브 RX PDRN 라이브샷 패치와 라이브샷 롤러 제품 이미지 [사진=시지바이오] 2024.07.08 sykim@newspim.com

트루다이브 RX PDRN 라인은 총 2가지로, 국소 부위의 주름 관리를 위한 스팟 패치인 '트루다이브 RX PDRN 라이브샷 패치'와 넓은 부위를 관리할 수 있는 롤러 타입인 '트루다이브 RX PDRN 롤러'로 구성되어 있다.

트루다이브 RX PDRN 라이브샷 패치는 대웅제약의 '클로팜(CLOPAM®)' 특허 기술이 적용돼, 제품을 제조하는 순간부터 부착하는 순간까지 니들의 강도와 모양이 변형 없이 매우 안정적이다. 따라서 피부 깊은 곳까지 유효 성분을 전달할 수 있다. 또한, 특허 기술인 'EZ-Touch' 패치 필름을 통해 위생적으로 피부에 부착할 수 있으며, 0.1mm의 초슬림한 두께로 패치 부착 후에도 티 나지 않게 관리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크기가 큰 대면적 패치의 경우 오랜 시간 부착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짓는 표정에 따라 주름이 생길 수 있는데, 이 경우 패치의 모양대로 주름이 생성될 수 있다. 또한 패치 제거 시에는 피부가 늘어져 탄력이 저하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부분들을 개선하고자 PDRN 라이브샷 패치는 크기가 작은 스팟 패치(Spot patch)로 제작돼 눈가, 입가, 보조개 및 자리잡기 시작하는 팔자 주름 등 작은 면적을 관리할 수 있으며, 패치의 부착 또는 제거 시 피부의 손상이나 늘어짐 없이 효율적인 탄력 관리를 할 수 있다.

트루다이브 RX PDRN 라이브샷 롤러는 PDRN, 작약엑소좀, 네오펩S 등 주름과 탄력에 특화된 성분들을 담은 MTS(Microneedle Therapy System) 롤러로, 피부에 롤링하는 과정을 통해 롤러에 탑재된 유효 성분이 녹아 피부 내에 직접적으로 빠르게 전달된다.

 

특히 트루다이브 RX PDRN 라인은 PDRN 스킨부스터 시술 시 발생하는 통증과 더불어 피부가 가라앉아 원래 상태로 돌아오는 시간(다운타임)에 대한 우려 없이 홈케어로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시지바이오 측은 이번 PDRN 라이브샷 라인의 출시로 많은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클리닉 수준의 탄력 케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s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부지법 난동' 4명 오늘 선고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지난 1월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 당시 언론사 취재진을 폭행하거나, 법원에 난입하는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들에 대한 법원의 선고가 16일 내려진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김우현)는 이날 오전 10시 우 모 씨 등 4명의 선고기일을 연다. 지난 1월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청사 유리창과 벽면이 파손되어 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유리창을 깨고 집기를 훼손하는 등 난동을 부려 경찰이 강제진압에 나섰다. [사진=뉴스핌 DB] 우 씨는 지난 1월18일 서부지법에서 취재 중이던 MBC 취재진에게 가방을 휘둘러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남 모 씨와 이 모 씨는 시위대를 법원 밖으로 이동시키려던 경찰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를 받는다. 안 모 씨는 서부지법 경내에 들어간 혐의(건조물침입)다. 지난 30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우 씨, 남 씨, 이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안 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피고인들은 모두 죄를 반성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앞서 '서부지법 난동' 첫 판결이 나온 지난 14일, 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진성 판사는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를 받는 김 모 씨와 소 모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다. chogiza@newspim.com 2025-05-16 07:26
사진
사직 전공의 복귀 수요조사 마무리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대한수련병원협의회가 정부에 전공의 복귀를 위한 '5월 추가 모집'을 공식 건의할 예정이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 수련병원 단체인 대한수련병원협의회는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복귀 희망 여부를 조사한 설문 결과를 마무리했다.  복지부는 지난 7일 이달 중 복귀를 원하는 사진전공의를 대상으로 복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공의 수련은 3월과 9월에 각각 상·하반기 일정을 게시한다. 만일 사직전공의가 하반기 모집에 맞춰 복귀하면 다음 해 2월에 실시되는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이에 일부 사직 전공의들이 복귀할 방안을 요구했고, 복지부가 추가 모집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다만 복지부는 복귀 의사가 확인돼야 추가 모집을 검토하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정부가 복귀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추가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은 6일 서울시내 한 대학병원의 의료진 모습. 2025.02.06 yooksa@newspim.com 이에 따라 수련병원협의회는 사직 전공의 복귀 의사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참여한 전공의 중 절반가량은 '조건부 복귀'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5월 복귀 시 수련 인정,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재논의, 제대 후 복귀 보장 등을 조건으로 내세웠다. 아직까지 실제 복귀 의사를 밝힌 사직 전공의는 미미한 수준이다. 앞서 대한의학회가 시행한 설문 조사에서 복귀 의사를 밝힌 사직 전공의는 300명에 불과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수련 병원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는 올해 3월 기준 1672명으로 지난해 전공의 집단 사직 이전 1만3531명 대비 12.4% 수준이다. 전공의 사직 이전의 50%(6765명)까지 돌아오려면 최소 5093명이 돌아와야 한다. 익명을 요청한 한 사직 전공의는 "바뀐 게 없는데 복귀하겠느냐"며 "복귀하지 않겠다는 전공의가 대부분"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복지부는 의료 단체들의 설문 조사 결과를 받은 후 추가 모집 결정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다만 복귀 마지노선이 5월인 점을 감안해 조속히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오늘 오후 기준 전달 받은 설문 결과는 없다"며 "설문 조사 결과를 받게 되면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5-14 17: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