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업체 추가선정 공모절차 진행…23일 공모결과 발표
[구리=뉴스핌] 한종화 기자 =구리시가 청소행정 서비스 질 향상 등을 위해 공모하고 있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업체가 5개로 늘어난다.구리지역은 그동안 2개 업체가 2구역을 나눠 생활폐기물 수거와 운반 업무를 대행했다.
구리시청 전경. [사진=구리시] 2024.07.11 hanjh6026@newspim.com |
시는 11일 구리지역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업체 3개를 추가 선정하기 위한 공모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공모참가 신청서접수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이다.접수 장소와 방법은 시청별관 3층 자원순환과이며 방문접수 방식이다.
신청서는 대표자가 직접 제출해야 하며 대리인(재직자)이 제출하는 경우 위임장을 소지해야 한다.공모참가 자격은 접수 기간이전 구리시관내 주된 사업장을 둔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이다.
공모 결과 및 업체 선정은 오는 23일 사업자선정위원회의 엄격한 기준과 공정한 절차를 거친 심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개별 통보하거나 구리시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홈페이지(구리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고 자원순환과 자원행정팀(☎ 031-550-2757, 2257)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시장은 "공모에 수준 높은 서비스와 기술을 갖춘 업체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면서 "시민들에게 한층 높아진 청소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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