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의 '빛'나는 여름' 16일부터...교육 인원 1회당 30명 이내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박물관이 2024년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우리 가족의 '빛'나는 여름'에 참여할 어린이·가족을 오는 16일부터 모집한다.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사진=수원시] |
12일 박물관에 따르면 교육프로그램은 ▲빛나는 국가유산 1~4 ▲똑똑! 문화유산 탐험 1~4 ▲사랑 가득가득, 정조 임금님편(유아가족교육) ▲우리 가족, 똑똑! 수원탐험대(초등가족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빛나는 국가유산'은 어린이들이 박물관에 있는 '빛'과 관련된 유물(금박·나전·석장·유리)을 활용해 흥미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이다.
'똑똑! 문화유산 탐험'은 교과서에 나온 선사시대·역사시대 대표 문화유산을 알아본 후 박물관 유물과 연계해 이해하는 역사교육이다.
'사랑 가득가득, 정조 임금님편'은 수원박물관에서 만든 스토리텔링 빅북을 활용한 체험교육, '우리 가족, 똑똑! 수원탐험대'는 보물 지도를 보며 가족이 미션을 수행하는 박물관 큐레이팅 교육이다.
교육 대상은 6~7세 유아, 초등 1~3학년 어린이, 초등학생 동반 가족 등이다.
교육 인원은 1회당 30명 이내다.
수원박물관 통합예약시스템(https://rmuseum.suwon.go.kr)에서 7월 16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박물관 유물과 지역 문화유산을 알아보고,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