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 전기화재 주의를 위한 예방 수칙
화재예방 안전관리자 안전수칙 리플렛. [사진=광주 북부소방서] 2024.07.15 saasaa79@newspim.com |
[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광주시 북부소방서는 여름철 냉방기 사용량 증가 등에 따른 전기화재 주의를 당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여름은 기상 이변으로 이른 시기에 무더위 시작 및 폭우 등으로 냉방기 사용량이 급속도로 증가하여 전기화재 발생 위험이 크다.
여름철 전기화재 예방 수칙으로는 ▲ 에어컨과 실외기 연결선은 단일 전선 사용 ▲ 실외기 주변 발화 위험물품 제거 ▲ 노후되거나 손상된 전선 교체 ▲ 정전 시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 여름용 전자기기 KC 인증품 사용 등이 있다.
송성훈 북부소방서장은 "지속되는 장마 및 폭염에 에어컨 등 냉방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의 위험성도 높아진다"며 "안전관리 강화와 화재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숙지 등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saasaa7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