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대상…무더운 여름철 수박화채 제공 인기
[양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취약게층 급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4년째 운행하고 있는 달리는 짜장차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평군 달리는 짜장차[사진=양평군] 2024.07.21 hanjh6026@newspim.com |
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취약계층에게 급식을 지원하는 달리는 짜장차를 운행하고 있다고 20이 밝혔다.매년 무더운 여름철에는 수박화채도 제공한다.
달리는 짜장차는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달행이)'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양평군만의 특화된 민·관협력 서비스 사업이다.관내 15개 보건·복지 기관과 자원봉사자가 협력해 21종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현주 센터장은 "급식 지원이 어려운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로 정성을 담은 급식을 준비하고 있다" 면서 "많은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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