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K리그 '광주FC-대구FC 축구 경기'를 관람하며 달빛동맹을 재확인했다.
강 시장과 홍 시장은 21일 저녁 대구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K리그 '광주FC-대구FC 축구 경기'를 관람했다.

양 시장은 경기에 앞서 그라운드에 올라 관람객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스포츠를 통한 친선 교류를 강조했다.
특히 민선 8기 동안 양 도시는 군공항이전특별법과 달빛철도특별법의 국회 통과라는 큰 성과를 거두고,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추진을 통해 '산업동맹'으로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강 시장은 광주FC의 원정팬들을 찾아 변함없는 지지를 부탁했다.
또한 경기 관람 전에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지인 군위군을 방문해 공항 조성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지원책 등을 논의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