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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플랫폼, 중국·대만에서 '하이브' 플랫폼 리셀 파트너십 확대

기사입력 : 2024년07월24일 16:00

최종수정 : 2024년07월24일 16:00

중국 캡클라우드·대만 ZTQ 게임즈와 계약 체결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의 플랫폼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중국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 '캡클라우드'와 대만 게임 기업 'ZTQ 게임즈'와 각각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Hive)' 리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캡클라우드는 중국, ZTQ 게임즈는 대만에서 '하이브'의 리셀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두 기업은 '하이브'의 글로벌 서비스 강점을 살려 신규 고객사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하이브'는 게임 개발에 필요한 인증, 결제, 서비스 지표 분석, 웹3 연동 등을 단일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현재 50개 고객사의 150개 이상의 게임이 이 플랫폼을 사용 중이다.

[사진=컴투스플랫폼]

김종문 컴투스플랫폼 사업 총괄 상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중화권 시장에 '하이브'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확장할 것"이라며 "각 지역 특성에 맞춘 전략으로 글로벌 게임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컴투스플랫폼은 지난해 태국 '신에이'를 첫 리셀 파트너로 선정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해외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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