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까지 'Journey with Cuna' 시리즈 순차 공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이 운영하는 NFT 마켓플레이스 엑스플래닛(X-PLANET)에서 인기 일러스트 작가 '쿠나(CUNA)'의 한정판 NFT 작품 2차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NFT는 'Journey with Cuna' 시리즈로, 오는 9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공개된다. 이 시리즈는 지구를 방문한 '하얀마녀'가 세계 각국을 여행하는 콘셉트를 담고 있다.
컴투스플랫폼 측은 "이달에는 인도와 인도네시아를, 8월에는 캄보디아와 태국을, 9월에는 브라질과 한국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컴투스플랫폼] |
NFT 구매자에게는 특전으로 해당 일러스트가 담긴 실물 액자가 함께 제공된다. 또한 오는 10일 오후 6시부터는 쿠나 작가의 그림을 소장할 수 있는 NFT 에어드랍 이벤트도 열린다.
'쿠나'는 동화풍 그림체와 몽환적인 보랏빛 채색으로 유명한 국내 대표 일러스트 작가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주목받는 작가 12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서울시 지하철 역사 혁신 프로젝트, 부산 감천문화마을, KT&G 상상마당 등과 협업 전시를 진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컴투스플랫폼은 글로벌 게임 서비스에 특화된 게임 백엔드 서비스 플랫폼(GBaaS) '하이브(Hive)'와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 등을 운영하며 미래 콘텐츠 산업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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