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연속 선정…총 3500만 원 인센티브
[남양주=뉴스핌] 한종화 기자 =남양주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평가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평가에선 최우수상을 차지했었다.
남양주시 청사 전경. [사진=남양주시] 2024.07.24 hanjh6026@newspim.com |
또 남양주시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남양주실버인력뱅크와 남양주시니어클럽,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도 지난해에 이어 또 우수수행 기관으로 선정되어 총 3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5개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협력해 총 4635명에게,올해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519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특히 실버카페, 실버머리방, 시니어 금융업무지원 등을 대표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전문성과 생애 경력을 활용한 다양한 일자리 발굴 및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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