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성 맞는 파주형 문화예술정책 수립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예술발전연구회'는 24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파주시민의 문화·예술적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중장기적인 정책 수립하고자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파주시 문화예술교육 현황을 파악함으로써 이를 바탕으로 타 시군의 문화예술전문가와 문화예술교육 운영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 방향성을 구축하고, 파주시 지역특성에 맞는 파주형 문화예술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파주시의회 문화예술발전연구회는 중장기적인 정책 수립하고자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파주시의회] 2024.07.25 atbodo@newspim.com |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이정은, 윤희정, 이성철, 목진혁, 오창식 의원과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김민수 교수, 우송대학교 최문희 교수, 파주시 문화예술과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이정은 의원의 용역 개요 설명을 시작으로 김민수 교수의 과업지시에 따른 연구계획 청취와 이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정은 대표 의원은"문화예술은 창의적 혁신을 촉진하고 사회적연대를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먼저 파주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권을 제공하고 지역형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며"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사업 및 문화예술 교육사업을 제시해 파주시 특성에 맞는 파주형 문화예술 정책을 개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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