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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허미미 꺾은 加선수도 '심판덕 금메달'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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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미 연장서 더 공세적... 심판 '위장공격 지도' 줘 석패
金 딴 加선수 "위장공격 판정 모호... 지도승 바뀌어야"
김미정 감독 "유럽이란 점 작용"... 허미미 "경기의 일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8년 만의 금메달에 도전했던 유도 허미미(21·경북체육회)가 금메달을 놓치는 과정은 아쉽고 허무했다.

허미미는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 크리스타 데구치(캐나다)와 연장 혈투를 벌였다. 준결승에서 체력 소모가 컸던 데구치가 허미미보다 더 지쳐있어 허미미의 승리가 예상됐다. 허미미는 치열한 붙잡기 싸움을 벌이다 먼저 공격에 들어갔다.

[파리 로이터 = 뉴스핌 ] 박상욱 기자 = 허미미(오른쪽)가 30일(한국시간) 열린 파리올림픽 여자 유도 여자 57kg 시상식에서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4.7.30 psoq1337@newspim.com

허미미는 어깨를 집어넣어 메치기를 시도했다. 수세를 취하던 데구치는 뒤쪽으로 이동하며 허미미의 공격을 피했는데 심판의 판단은 허미미의 '위장 공격'이었다. 위장 공격이란 실제 공격할 의도가 없으면서도 시간을 보내기 위해 공격한 것처럼 거짓으로 꾸미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놓인 선수가 그 상황을 면피하고자 '방어를 위한 공격'을 했을 때 위장 공격 지도를 준다.

반칙승을 거둔 데구치는 금메달을 확정짓고도 찜찜한 듯 잠시 허공을 바라봤다. 매트에서 내려와 코치의 축하를 받고 나서야 미소를 지었다.

[파리 로이터 = 뉴스핌 ] 박상욱 기자 = 허미미(오른쪽)와 데구치가 30일(한국시간) 열린 파리올림픽 여자 유도 여자 57kg 결승전을 마치고 악수하고 있다. 2024.7.30 psoq1337@newspim.com

데구치는 경기 뒤 지도 판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정확히 어떤 상황이었는지 기억나지 않아 할 말은 없다"며 "더 나은 유도를 위해 우리가 바꿔야 할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바꿔야 한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위장 공격에 대한 판정 기준의 모호성을 지적했다.

김미정 한국 여자유도 대표팀 감독도 경기를 마치고 판정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 감독은 "(허)미미가 절대 위장 공격을 들어가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라면서 "미미가 주저앉고 안 일어난 것도 아니고 계속 일어나서 공격했는데…"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그렇다고 캐나다 선수가 딱히 공격했던 것도 아니었다. 약간 유럽이라는 게 (판정에) 조금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허미미는 "위장 공격일 줄은 몰랐는데 그래도 경기의 일부니까 어쩔 수 없다. 다음에는 그런 것을 잘 생각하고 유도를 하고 싶다"고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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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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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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