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손흥민 "K리그요? 축구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몰라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포스테코글루 감독 "양민혁 빨리 합류해 지켜보고 싶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축구는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몰라요. K리그는 항상 머릿속에 있고, 생중계든 하이라이트든 항상 챙겨보려고 해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10시즌째를 맞는 '캡틴' 손흥민(32)은 은퇴 전 K리그에서 뛸 기회가 있을까라는 질문에 모든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손흥민이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쿠팡플레이] 2024.07.30 zangpabo@newspim.com

손흥민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2년 만에 다시 팀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며 "많은 환영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이 주장으로 활약하는 토트넘은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를 치른다.

팀 K리그와 경기를 하루 앞두고 기자들을 만난 손흥민은 "운이 좋게도 소속팀과 함께 한국을 방문해서 팬들과 사랑을 나누고 축구로 행복감을 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며 "재밌는 경기를 선사하겠다"고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최근 들어 나오기 시작한 트레이드 설 등이 의식됐는지 "어린 선수들이 새로 영입되고 유스팀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면 '내가 나이를 먹는구나'라는 생각에 기분이 좋지는 않다"고 웃으면서도 "저도 프로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매 시즌이 금 같다. 최선을 다해 팀을 위해서 영혼을 갈아 넣을 생각이다. 나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킬 수 있다면 뭐든 할 것이다"라며 입술을 깨물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손흥민(오른쪽)과 토트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30일 기자회견에서 31일 팀 코리아와 친선 경기에서 선수들이 입고 뛸 유니폼을 공개했다. [사진=쿠팡플레이] 2024.07.30 zangpabo@newspim.com

최근 토트넘 입단을 확정지은 양민혁(18·강원)과는 짧게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내년 1월 합류 전까지 준비할 게 많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해줬다. 몸 상태도 좋고 경기도 잘하고 있는 만큼 다치지 말고 다시 보자"고 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시차상 영국에서 K리그 경기를 생중계로 보기는 힘들다고 했다. 나중에 K리그에서 활약할 기회가 있을지에 대해선 "지금 당장 말하기는 어렵다. 축구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아직 EPL 무대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K리그는 항상 머릿속에 있고 챙겨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2년 전 한국에서 경기했을 때 유니폼 교환이 화제가 됐던 손흥민은 "당시 이승우(수원FC)가 먼저 연락이 와서 유니폼을 받고 싶다고 했는데, 주지 못했다. 농담으로 이승우에게 '유니폼이 없다'라고 말했다"라면서 "유니폼 교환보다는 내가 어떤 경기를 치르느냐가 더 중요하다. 유니폼 교환은 경기가 끝난 뒤에 생각해도 될 듯하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토트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사진=쿠팡플레이] 2024.07.30 zangpabo@newspim.com

기자회견에 동석한 토트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한국 팬들이 보여준 뜨거운 애정에 영광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손흥민이 한국에서 얼마나 사랑을 받는지 알고 있었는데, 함께 체험하게 돼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양민혁에 대해선 "스카우트팀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다"라며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활약을 하고 있다. 빨리 팀에 합류해 그가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게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해찬 전 국무총리, 베트남서 별세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이 25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별세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 22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했다. 이해찬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3일 서울시 중구 민주평통사무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민주평통] 다음날인 23일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낀 이 부의장은 귀국 절차를 밟았고, 베트남 공항 도착 후 호흡 곤란으로 호치민 탐안(Tam Ahn)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부의장은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등 현지 의료진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후 2시 48분(현지시간) 운명했다. 통일부는 현재 유가족 및 관계 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7:32
사진
李대통령, 이혜훈 지명 철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지명한지 약 한 달 만이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본 뒤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세 차례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그러면서 "통합은 진영 논리를 넘는 변화와 함께 대통합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다"며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 수석은 '어떤 의혹이 결정적인 낙마 사유로 작용했는가'라는 취지의 질문에 "후보자가 일부 소명한 부분도 있지만, 국민적인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지, 특정한 사안 한 가지에 의해 지명 철회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자진사퇴가 아닌 이 대통령 지명 철회 방식으로 정리한 것에 대해 "이 후보자를 지명할 때부터 이 대통령이 보수 진영에 있는 분을 모셔 오는 모양새를 취하지 않았는가. 인사권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취지에서 지명 철회까지 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지명 직후부터 보좌진 갑질·폭언, 영종도 투기, 수십억원대 차익 반포 아파트 부정청약, 자녀 병역·취업 특혜 의혹들에 더해 장남의 연세대 입학을 둘러싼 '할아버지·아빠 찬스' 의혹 등이 연달아 터져 나왔다. 이에 관가 안팎에서는 이번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가 예정된 수순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임명 강행 가능성도 있었지만, 인사청문회를 기점으로 의혹들이 되레 커지면서 낙마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우자가 연세대 주요 보직을 맡았을 당시 시아버지인 4선 의원 출신 김태호 전 내무장관의 훈장을 내세워 장남을 '사회기여자 전형'에 합격시킨 것은 국민 뇌관을 건드리는 입시 특혜로 여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 낙마가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후보자 지명 철회에 대해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위선과 탐욕이 적나라하게 많이 드러났다"며 "늦었지만 당연하고 상식적인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3선 검증 기준과 국무위원 후보자 검증에는 원칙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며 "국회의원으로 이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자질에 대한 검증은 그 당시엔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국무위원 검증이 제대로 된 첫번째 검증이었다"고 덧붙였다. 기획예산처는 언론 공지를 통해 "기획예산처 전 직원은 경제 대도약과 구조개혁을 통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민생안정과 국정과제 실행에 차질이 없도록 본연의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5: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