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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코어 사이언티픽, 월가 만장일치로 "사라...53% 뛴다"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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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전력 인프라와 데이터센터 운영능력 활용
AI 업체 코어위브에 12년간 데이터센터 임대
1월 파산서 벗어나 AI 공동 호스팅 모델 선두
"퍼스트무버 이점으로 AI·HPC 지배에 유리"

이 기사는 7월 22일 오후 4시3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코어 사이언티픽, 월가 만장일치로 "사라...53% 뛴다"①>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의 비트코인 채굴 및 호스팅 서비스 업체로 월가와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코어 사이언티픽(종목코드: CORZ)의 주가가 최근 3개월간 218% 폭등했다. 지난 6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제공업체 코어위브와 맺은 인프라 계약과 고성능 컴퓨팅(HPC) 호스팅 역량 확보에 따른 AI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했다. 코어위브와의 계약 소식이 전해진 뒤 월가에서는 코어 사이언티픽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 재확인과 목표주가 상향 조정이 이어졌다.

지난 10일 H.C.웨인라이트의 케빈 디데 애널리스트는 코어 사이언티픽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나타내는 여러 요인을 언급하며 '매수' 투자의견을 재확인하는 한편 목표주가를 이전 11달러에서 15달러로 올려 잡았다. 디데는 코어 사이언티픽의 2억6000만달러 규모의 전환사채가 주식으로 의무 전환된 데 주목했다. 이는 6월 코어위브와의 수정 계약(12년간 약 47억달러의 매출 예상)에 따라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간 덕분이다.

코어 사이언티픽의 비트코인 채굴 시설 [사진=업체 제공]

지난 7월 5일 코어 사이언티픽 주식이 20거래일 연속으로 하루 평균 거래량 기준 2억1000만달러(거래량 가중 평균 가격 주당 8.72달러 상회)를 넘어서면서 의무 전환(2029년 만기일까지 주당 0.01달러에 보통주 1주 워런트 행사 가능)이 촉발됐고, 전환 사채는 10일 보통주로 전환됐다. 코어 사이언티픽의 담보 전환사채는 파산 절차의 일환으로 발행됐으며, 업체는 올해 1월 텍사스 남부 지방법원 파산법원이 채무 재조정 계획을 확인한 후 파산에서 벗어났다.

아담 설리반 코어 사이언티픽 최고경영자(CEO)는 당시 성명에서 "이번 전환은 올해 초 파산에서 벗어난 이후 코어 사이언티픽이 이룬 중요한 진전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어 사이언티픽은 무담보 채권자에 대한 조건부 지급 의무가 소멸됐음을 발표했다. 코어 사이언티픽의 주식이 성과 기준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 무담보 채권자에게 추가 보상(300만달러)을 제공하기 위한 이 추가 지급 의무는 코어 주식이 성과를 거둔 덕에 소멸됐다.

H.C.웨인라이트는 2036년까지 코어위브와의 계약을 연장함으로써 매출 전망이 향상됐을 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코어 사이언티픽의 전문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봤다. 아울러 이번 계약은 비트코인 채굴에 주력해온 코어 사이언티픽의 매출을 보완하여 안정성을 제공하는 한편 비트코인 환경과 관련된 변동성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코어 사이언티픽은 여전히 부채를 보유하고 있지만, 워런트 행사 등으로 부채를 적극적으로 상환하는 노력 등도 고무적이라는 의견이다. 디데 애널리스트는 전환사채가 주식으로 전환된 데 따라 조정한 재무 추정치를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동종업계에 비해 보수적인 코어 사이언티픽의 밸류에이션도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19일 종가 10.39달러를 기준으로 시가총액이 18억5000만달러인 코어 사이언티픽의 주가는 12개월 예상 순이익의 24.1배에 거래되고 있다.

H.C.웨인라이트는 네트워크 해시레이트(암호화폐 채굴 효율)의 예측 불가능성, 잠재적인 규제 변화 등 암호화폐 관련 사업에 내재된 위험에도 불구하고 코어 사이언티픽의 다양한 운영과 경험은 경쟁사들 사이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17일 캔터 피츠제럴드는 코어 사이언티픽에 대해 '비중확대' 투자의견과 현재 월가 최고가인 20달러 목표주가로 커버리지를 시작했다. 1년 뒤에 주가가 92.5% 오를 것으로 보고 "사라"를 외친 셈이다. 캔터 피츠제럴드는 코어 사이언티픽이 그간 자사가 보유한 에너지 인프라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비트코인 채굴에 주력해 왔지만, 지난 6월에 코어위브와의 계약을 발표한 데 주목했다. 그러면서 이는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채굴 섹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에 대한 '게임체인저'라고 평가했다.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이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탐낼 만한 자산 중 하나인 전력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캔터 피츠제럴드는 시장이 이번 거래가 얼마나 독특한지와 추가 거래의 잠재력, 추가 용량 확장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코어 사이언티픽의 자본 비용 이점 등을 아직도 과소평가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관심을 둘 것을 권했다.

캔터 피츠제럴드는 코어 사이언티픽의 자산은 그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질 것이며, 이와 더불어 퍼스트무버로서의 이점 덕분에 코어 사이언티픽은 AI와 고성능 컴퓨팅(HPC) 분야를 지배할 수 있는 '폴 포지션(자동차 경주에서 예선 1위를 한 차가 결승전에서 가장 유리한 맨 앞에 서게 되는 출발 위치)'에 서게 됐다고 분석했다. 이를 고려할 때 현재 주가는 위험 대비 보상 측면에서 투자 매력이 매우 크다는 설명이다.

같은 날 B.라일리는 코어 사이언티픽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 또한 주당 50센트에서 13달러로 높여 잡았다. B.라일리는 코어위브와 맺은 계약의 뛰어난 경제성과 경영진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 운영에서 쌓은 방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코어 사이언티픽을 고성능 컴퓨팅 호스팅의 "미래 리더"로 지목했다.

B.라일리는 코어 사이언티픽의 고성능 컴퓨팅으로의 확장과 코어위브와의 후속 계약이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이 '범위의 경제'로 전환할 것이라는 우리의 주장을 강력하게 입증하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범위의 경제란 한 기업이 동시에 여러 사업 활동을 하는 것이 여러 기업이 단일 사업 활동을 하는 것보다 총비용이 적게 들고 효율적인 현상을 말한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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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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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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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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