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印 7월 승용차 판매량 2.5% 감소...2년 6개월래 첫 역성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마루티스즈키·타타모터스·현대,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 감소
팬데믹 종식 후 보복 소비 끝나며 소비자 지출 줄어들어
8~9월 힌두교 축제 기간 판매량 반등 기대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인도의 지난달 승용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년 반 만의 역성장이라고 더 이코노믹 타임즈가 2일 보도했다.

매체는 인도의 지난달 승용차 판매량을 34만 4000~34만 5900대로 추산하며 전년 동기 대비 2.5%가량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승용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은 2022년 2월 이후 처음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 종식 후 보복소비가 끝나고 소비자 지출이 전반적으로 둔화된 것을 반영한 결과라고 매체는 분석했다.

산업 단체인 인도 자동차제조사협회(SIAM)의 공식 판매 데이터는 이달 말 발표될 예정이다.

실제로 주요 자동차 제조 업체 다수가 지난달 판매 부진을 보고했다. 도요타의 인도 합작 법인인 도요타 키르로스카르 모터(Toyota Kirloskar Motor, TKM)와 JSW 그룹과 상하이자동차그룹 산하 MG 모터스가 손잡은 JSW MG 모터스, 마힌드라 앤드 마힌드라(M&M)만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난 판매량을 기록했다.

인도 최대 자동차 업체인 마루티 스즈키는 지난달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9.6% 감소한 13만 7463대에 그쳤다고 밝혔고, 인도 시장 2위인 현대자동차도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한 4만 9013대의 판매량을 보고했다.

타타자동차의 지난달 판매량은 4만 4725대로, 이 역시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것이다. 혼다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 줄어든 4624대로 집계됐다.

업계는 다만 인도 축제 시즌에 맞춰 판매량이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달 15일 독립기념일을 시작으로 내달 중순까지 이어지는 법정 공휴일과 힌두교 축제 기간은 자동차와 가전제품 등의 소비 성수기로, 자동차 및 가전 제조 업체들은 큰 폭의 할인 판매에 나서기도 한다.

매체에 따르면, 인도 남부 케랄라주에서는 연간 자동차 판매의 9%가량이 8~9월 축제 기간에 이뤄진다.

한 업계 관계자는 "케랄라, 마하라슈트라, 북부 지역 순으로 축제 기간 매출 급증 현상이 나타난다"며 "축제 기간 소매 판매가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TKM은 지난달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2만 9533대, M&M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난 4만 1623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유틸리티차량(SUV) 수요 증가가 판매 호조를 이끌었다.

JSW MG 모터스는 4572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35%로, 기저효과로 인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칸치푸람 로이터=뉴스핌]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 카니푸람 소재 현대자동차 공장에서 자동차를 조립 중인 노동자들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사진
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