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서울교육청, 교장·교감·교육전문직 등 478명 정기인사

기사입력 : 2024년08월05일 15:54

최종수정 : 2024년08월05일 15:54

9월 1일자 실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서울시교육청은 9월 1일 자로 교장·교감·교육전문직원 등 총 478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유아 13명, 초등 250명, 중등 206명, 특수 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서울시교육청사. [사진=뉴스핌 DB]

서울시교육청은 교원 인사의 경우 학교의 교육 여건과 인사 대상자의 거주지 및 경력, 연령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또 전임자의 재임 기간이 짧은 학교에는 가급적 정년 잔여기간이 긴 교원을 배치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전문직원은 다양한 의견을 조화롭게 반영하며 서울교육 정책 추진에 뚜렷한 교육적 성과를 낸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임용했다"고 말했다.

 

[유아 교육전문직원]

◇ 원장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 전직

▲ 서울특별시교육청 유아교육과장 오경미

[초등 교육전문직원]

◇ 교육전문직원(관급) 승진

▲ 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 조현석 ▲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정환용 ▲ 서울특별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 기획운영부장 양은희 ▲ 서을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 기획평가부장 김종범 ▲ 서을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 초등교원연수부장 오시영

◇ 교육전문직원(관급) 전보

▲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 분원장 박중재 ▲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강일

◇ 교장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으로 전직

▲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한미라 ▲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 원장 이미경 ▲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 대천임해교육원 분원장 이동섭 ▲ 서울특별시서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김병노 ▲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서정석 ▲ 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김대준

◇ 교감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으로 전직

▲ 서울특별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생태·환경교육 장학관 윤소야 ▲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교육협력복지과장 조대진 ▲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장 권희은 ▲ 서울특별시성북강북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장 최영태

[중등 교육전문직원]

◇ 교육전문직원(관급) 승진

▲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삼구

◇ 교육전문직원(관급) 전보

▲ 서울특별시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 최도규 ▲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김소영 ▲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장 조영주 ▲ 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 교육협력복지과장 이주희

◇ 교장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으로 전직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원장 이상수 ▲ 서울특별시교육청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 정진권 ▲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남정란 ▲ 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정순미

◇ 교감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으로 전직

▲ 서울특별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중등교육과정 장학관 박상정 ▲ 서울특별시교육청 민주시민생활교육과 생활교육 장학관 이주석 ▲ 서울특별시교육청 민주시민생활교육과 세계시민·다문화교육 장학관 홍승균 ▲ 서울특별시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직업교육 장학관 정종호 ▲ 서울특별시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취업지원 장학관 장영란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 교육연구관 곽은영 ▲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조정훈 ▲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협력복지과장 이은하 ▲ 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김정화

[특수 교육전문직원]

◇ 교육전문직원(관급) 승진

▲ 서울특별시교육청 특수교육과장 최철호

◇ 교감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으로 전직

▲ 서울특별시교육청 특수교육과 특수교육과정 장학관 이재섭

chogi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美, 인텔 이어 삼성도 지분 내놔라?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상 보조금을 활용해 인텔 지분 확보를 추진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 다른 반도체 기업에도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삼성전자, 마이크론, TSMC 등 미국 내 공장 건설과 투자를 진행 중인 반도체 기업들을 상대로,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시절 약속된 정부 보조금 제공과 맞바꿔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실화하면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 파장이 불가피하다. 미국 정부에 지분을 넘기고 싶지 않다면 보조금을 포기해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기업들의 순익 전망과 투자 계획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미국의 산업정책이 정권에 따라 오락가락한다는 업계의 불만과 비난 또한 커질 수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성격상 귀담아 들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러트닉 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거래에서 실질적 이익을 얻어야 한다고 본다"며 "왜 1천억 달러 규모의 기업에 돈을 줘야 하는가. 우리는 약속한 보조금을 지급하되, 그 대가로 지분을 받아 미국 납세자들에게 혜택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 10%를 확보할 경우 최대 주주가 될 수 있지만, 러트닉 장관은 "경영권에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조치는 전례가 없는 것이며, "이는 대기업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 확대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란 진단이다.  로이터는 "마이크론은 인텔에 이어 반도체법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는 미국 기업이며, 삼성전자와 TSMC 역시 주요 수혜 대상"이라며 "이번 검토는 미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직접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6월에도 비슷한 조치가 있었는데, 트럼프 정부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 조건으로 '황금주(golden share)'를 확보해 주요 경영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건설 현장. [사진=삼성전자] wonjc6@newspim.com   2025-08-20 08:31
사진
"10개 석화기업 NCC 370만톤 감축"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위기에 처한 석유화학 업계에 대해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요구했다. 업계가 제출한 계획에 대한 진정성 여부를 판단한 후 금융, 세제 등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도 공개했다. 구 부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산경장)를 주재하고, 10개 석유화학 기업과 사업재편 협약을 체결했다. 이재명 정부의 첫 산경장이다. 이번 협약은 최대 370만톤 규모의 설비(NCC) 감축을 목표로 연말까지 각 사별로 구체적 사업 재편 계획을 제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LG화학, 롯데케미칼, SK지오센트릭, 한화토탈, 대한유화, 한화솔루션, DL케미칼, GS칼텍스, HD현대케미칼, S-OIL 등 10개사가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정부 경제성장전략 당정협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08.20 pangbin@newspim.com 구 총리는 "중국·중동 등 글로벌 공급과잉이 예고됐는데도 국내 석화 업계는 과거 호황에 취해 오히려 설비를 증설했다"며 "고부가 전환까지 실기하며 큰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이제 첫걸음을 뗀 것일 뿐 갈 길이 멀다"며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예고했다. 구 부총리는 "기업과 대주주가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바탕으로 구속력 있는 사업 재편·경쟁력 강화 계획을 빠르게 제시해야 한다"며 "당장 '다음 달'이라도 계획을 제출하겠다는 각오로 속도감 있게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석유화학 업계가 정부에 제출한 계획이 진정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규제완화, 금융, 세제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구 부총리는 "사업 재편을 미루거나, 무임승차하려는 기업에 대해서는 정부 지원 대상에서 배제하는 등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과거 뼈를 깎는 구조조정 과정을 거쳤지만, 현재 활황을 보이는 조선업은 '좋은 선례'라고 소개했다. 그는 "조선업은 과거 고강도 자구 노력이 열매를 맺어 세계 1위로 재도약하고, 최근 한-미 관세협상에도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며 "조선업의 발자취를 따라간다면 석유화학산업도 화려하게 재도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wideopen@newspim.com 2025-08-20 13: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