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광주·전남 폭염·열대야 지속...최고 체감온도 35도

기사입력 : 2024년08월07일 09:10

최종수정 : 2024년08월07일 09:1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광주·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가을이 시작된다는 절기상 입추인 7일 광주와 전남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지역의 최고 체감 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더운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예정이다.

밤사이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기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밤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기록해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다.

폭염에 부채로 더위를 식히는 시민. [사진=뉴스핌 DB]

야간 활동과 수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보성 24도, 나주·진도·강진·장흥 25도, 광주·무안·신안·순천·광양·여수 26도, 목포 27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진도 33도, 광주·고흥·해남·목포·무안 34도, 순천·완도·나주 35도, 광양 36도로 33~36도에 이를 것으로 예보됐다.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전남 동부를 중심으로 5~40㎜ 내릴 예정으로 소나기 발생 시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기상청 관계자는 "장시간 농작업과 나홀로 작업을 자제하고 농작물의 햇볕 데임과 병해충 발생에 유의, 한낮에는 작업을 중지해야 한다"며 "가축 농장의 집단 폐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축사 온도를 조절하는 송풍과 분무장치를 가동해 가축의 질병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j764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