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극복 및 건강 유지에 도움되는 물품으로 키트 구성
'사랑잇는전화' 활동으로 인연 맺은 독거 어르신들에 전달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해 홀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착한 바람 키트'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착한 바람 키트'는 여름용 이불, 보양식, 쌀, 생필품 등 무더위를 극복하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9개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신한은행은 2011년 시작된 '사랑 잇는 전화' 활동으로 인연을 맺고 있는 어르신들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어르신 등 총 50명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착한 바람 키트'를 전달했다.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해 홀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착한바람 키트'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2024.08.08 jane94@newspim.com |
'사랑 잇는 전화' 활동은 신한은행 고객상담센터 상담사와 독거 어르신이 1대 1 결연을 맺고 어르신들에게 주 1회 이상 안부 전화를 하는 봉사활동이다. 안부전화뿐만 아니라 금융상담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고객상담센터 관계자는 "올여름 준비한 '착한 바람 키트'로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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