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일본올림픽위원회(JOC) 현지 사무실인 '팀 재팬 하우스'를 방문해 미츠야 유코 JOC 회장 직무대행, 사카이 쿠니히코, 요코이 유타카 부회장 등을 만나 양국 간 스포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왼쪽)이 7일 프랑스 파리 현지의 '팀 재팬 하우스'를 방문해 미츠야 유코 일본올림픽위원회 회장 직무대행과 스포츠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사진=대한체육회] 2024.08.08 zangpabo@newspim.com |
체육회는 1984년, 2004년에 이어 20년 단위로 맺어진 세 번째 협정 체결로 한일간 스포츠 교류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한일 양국은 ▲올림픽 레거시를 활용한 합동훈련 개최 ▲국제스포츠 관련 정보 공유를 지속적으로 해내가기로 합의했다.
이기흥 회장은 "이번 협정 체결로 올림픽 레거시 활용뿐만 아니라 스포츠 강국으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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