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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키코·이승훈... '리스펙 페스티벌 2024' 라인업

기사입력 : 2024년08월09일 16:18

최종수정 : 2024년08월09일 16:18

9월 21일과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이영지와 키코, 이승훈과 비비, 타이거JK와 윤미래, 코드 쿤스트X우원재에 이르기까지 힙합, R&B 뮤지션들이 리스펙 페스티벌에 총출동한다. 오는 9월 21일과 22일 양일 간에 걸쳐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음악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리스펙 페스티벌 2024' 포스터. [사진 = 엠플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8.09 oks34@newspim.com

주최사 엠플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리스펙 페스티벌 2024' 공식 SNS를 통해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주 비비, 타이거JK, 윤미래, 코드 쿤스트X우원재 등 역대급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1차 라인업에 이어 가장 먼저 힙합 아티스트 이영지가 이름을 올렸다. 이영지는 얼마 전 첫 EP 앨범 '16 판타지(FANTASY)' 발매하고 타이틀곡 '스몰 걸(Small Girl)'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한 바 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리스펙 페스티벌의 무대에 오르는 만큼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위너의 다재다능한 래퍼 이승훈도 솔로로 페스티벌에 출격한다. 2014년 데뷔 후 10년 만에 첫 솔로앨범 'MY TYPE'을 발매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이승훈은 앨범 전곡을 프로듀싱 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위너의 메인댄서로 팀의 퍼포먼스를 이끌어오기도 했던 이승훈의 솔로 무대는 리스펙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R&B 요정으로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겸 래퍼 키코가 합류한다. 2022년 Mnet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 '아티스탁 게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은 키코는 최근 다양한 무대에 오르며 대중과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매력적인 음색과 유니크한 스타일로 완성된 키코의 퍼포먼스는 페스티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과 관련된 문의 및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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