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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 '2024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2040 재생에너지 100% 전환

기사입력 : 2024년08월14일 09:40

최종수정 : 2024년08월14일 09:40

지속가능 경영 위한 ESG 추진전략 및 성과 수록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현대트랜시스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추진전략과 성과를 담은 '2024 현대트랜시스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현대트랜시스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추진전략과 성과를 담은 '2024 현대트랜시스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진=현대트랜시스] 2024.08.14 dedanhi@newspim.com

현대트랜시스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해 왔으며, 이번 보고서도 국내외 여러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제작됐다.

여수동 현대트랜시스 사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지만, 현대트랜시스는 이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삼아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 현대트랜시스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지속가능성을 향한 길(Road to Sustainability) △ESG 성과(ESG Performance) △ESG 데이터(ESG Data) 등 세 가지 주요 파트로 구성됐다.

'지속가능성을 향한 길' 파트에서는 탄소중립, RE100 등 기후변화 대응 전략, 안전보건, 인권경영, 파트너사 상생경영 등 현대트랜시스의 중장기 비전을 담았다. 현대트랜시스는 2030년까지 국내 생산사업장 35%, 해외 생산사업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2040년까지 전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목표로 한다.

'ESG 성과' 파트는 환경경영, 인재경영, 품질경영, 고객만족 경영, 준법·윤리경영 등 현대트랜시스의 구체적인 ESG 성과를 다다. 환경·안전 영향 관리와 각 사업장의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준수 등이 포함되었다.

'ESG 데이터' 파트는 최근 3년간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데이터를 세분화해 수록했다.

현대트랜시스는 글로벌 작성 가이드라인인 GRI, SASB 정보공개표준, ISO 26000, ESRS 등을 준용해 이번 보고서를 발간했다. 또한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성과 덕분에 올해 1월 에코바디스(EcoVadis) 평가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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